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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보양 음식] 낙지 연포탕

대한인 2014. 2. 21. 04:19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즈음, 여름내 지친 체력을 보충하고 원기를 북돋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특히 이 두 요리는 평상시에 선뜻 해 먹기는 힘들지만, 의외로 조리 하기 쉽답니다!
먼저 소개할 음식은 가을이 제철인 낙지가 들어가는 연포탕이에요.
 
연포탕은요, 낙지를 넣고 맑게 끓인 탕이에요. 무엇이든 제철에 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양식인 것 같아요. 특히나 저희 신랑은 술을 좋아하는데요 ^^ 상당히 배가 많이 나와서 고기가 들어간 국은 가끔 끓여준답니다. 근데 이 영양가도 풍부한 연포탕은 콜레스테롤 억제에도 효과가 있으며 저칼로리에 단백질, 무기질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렇듯 낙지는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불리는데요, 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테 대표적인 자양강장제이며 흥분제(?)에 속한다네요!!  이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자~! 오늘 남편을 위한 연포탕 한번 끓여보세요 ^^;


낙지의 빨판까지 밀가루로 주물러서 잘 닦아주세요.

조개는 해캄을 하고 청/홍 고추, 고추를 어슷 썰어 주세요.

다시마, 파뿌리, 무를 넣고 10분간 끓여주세요.

거품을 걷어내고, 다시마와 파 뿌리를 건져 내고 조개를 넣고 입이 벌어지면


낙지를 넣고 고추와 파를 넣어줍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준비물 : 모시조개, 세발낙지(그냥 낙지도 좋다), 대파, 다시마, 무 약간(배추), 파, 고추, 소금, 밀가루 약간

1. 모시조개를 해감을 하고, 세발 낙지를 밀가루에 빨판을 깨끗이 비벼 물로 깨끗이 헹구어 머리 속안에 내장과 먹통을 빼낸다.

2.
무우, 배춧, 대파, 다시마 넣고 10분 정도 끓다가 다시마와 파뿌리를 빼낸다.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미끌미끌해해져서 오래 끓이면 안됨)

3. 2
에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모시조개를 넣고 거품을 거둬내다가 조개입이 벌어지면 낙지, 파, 고추를 넣고 살짝 한번 더 끓여낸다.

4. 먹기 좋게 낙지를 잘라서 국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겨자 소스를 넣은 간장과 함께 내 놓는다.

cooking tips by myodal's kichen

다른 레시피들을 보니, 날배추속을 넣거나 전골냄비에 끓여서 샤브샤브 처럼 먹기도 해요.친구가 서산에 갔는데 그곳에서는 박을 썰어 넣었는데 무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또한 낙지를 넣기전에 조미술과 약간의 참기름에 낙지를 버무려놨다가 탕에 넣는데 그냥 이 부분은 생략하고 낙지를 넣는 것도 개운하고 깔끔한 맛으로 즐기기에  좋다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