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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상 우수(雨水)...

대한인 2014. 2. 21. 04:53

 오늘은 절기상 우수(雨水)...
꽁꽁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고
봄비가 내리며 새싹이 돋아 난다는
우수(雨水)가 오늘 이네요..
벌써 봄이 가까이 오는것같지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 진것같네요..

우수 (雨水)

24절기의 두번째 절기.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으며,
입춘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이된다.
흔히 양력 3월에 꽃샘추위라 하여
매서운 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이맘때면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돋고초목이 싹튼다.

예로부터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라는 말이 있다.
태양의 황경이 330°에 올 때
우수 입기일(入氣日)이 되는데,
음력으로는 정월 중기이다.
옛날 중국사람들은 우수입기일 이후
15일 동안의 기간을 삼후(三候)로
5일간씩 세분하여
그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즉 첫 5일간은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다음 5일간은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마지막 5일간은 초목에 싹이 튼다고 하였다.
한편, 우수 무렵이 되면
수달은 그동안 얼었던 강이 풀림과 동시에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
원래 추운 지방의 새인 기러기는
봄기운을 피하여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간다.
그렇게 되면 봄은 어느새 완연하여
마지막 5일간 즉
말후(末候)에는 풀과 나무가 싹이 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