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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번 사진으로 보여드린 충무김밥~~ㅎㅎ
레시피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가지고 왔어요^ ^~
좀 늦은감이 있지만서도.. 사진 정리하다 지금에서야 생각난거 있죠?-_ㅜ;
저번 1박 2일 통영 욕지도 편에서... 비닐 채로 아주 푸짐하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충무김밥 먹을때가 왔고나~~하며 만들어 먹었다죠..ㅎㅎ
그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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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분)
무(2줌), 오징어(1마리), 밥(2공기), 김(3장)
오징어양념 - 고춧가루(2)+ 고추장(0.5)+ 간장(1)+ 식초(0.5)+
다진마늘(0.5)+ 설탕(0.5)+ 물엿(1)+ 참기름(0.3)+ 후춧가루(약간)
무양념 - 고춧가루(2)+ 까나리액젓(1)+ 새우젓(0.5)+ 다진마늘(0.5)+ 설탕(0.3)+ 소금(약간)
무절임물 - 물(1컵)+ 식초(1/2컵)+ 설탕(4)+ 소금(0.5)
※ 계량은 밥 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무(2줌)는 껍질을 벗겨 나박하게 썰고
오징어(1마리)도 껍질을 벗겨 칼집을 내어 먹기좋게 썰어요
오징어는 칼집을 안내어도 상관은 없답니다.
단지 칼집을 내면 모양도 이쁘고 간이 잘배여서 좋아요~
나박하게 썰은 무는 무절임물에 1시간정도 담가 절이고,
무절임물 재료는 위 재료소개를 참조하세요.
절인 무는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고 2시간 이상 말리면 꼬들꼬들하니 더 맛이 좋답니다.
무를 절궈놓을동안 오징어를 무치고.. 김밥을 말고 하다보면 1시간은 금방가니
무양념은 맨 난중에 버무리면 되겠죠?
오징어는 끓는물에 데치고 건져 놓아요
사실 충무에서는 오징어 대신 꼴뚜기로 만든답니다^ ^
오징어 대신 꼴두기로 만드셔도 좋아요!
(왼쪽) 오징어양념, (오른쪽) 무양념을 만들어 놓아요.
재료는 맨 위 재료소개에서^ ^
1시간 동안 절인 무는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물기 제거하고,
무양념을 넣고 버무려요.
데친 오징어도 오징어양념을 넣고 버무려 섞어줘요
밥(2공기)에 소금을 약간 넣어 간하고,
김밥 김은 반으로 잘라 살짝 구워 밥을 얹고 돌돌 말고
3~4등분으로 썰어줍니다
칼에 밥이 달라붙지 않도록 단촛물이나 물을 약간 발라 썰어주세요
접시에 무김치, 오징어무침, 김밥을 올려 먹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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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오징어무침, 무김치가 식욕을 자극한답니다..ㅎㅎ
이 셋의 궁합은 말이 필요 없죠..^ ^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고~~
날이 곧 많이 따뜻해지면 나들이 메뉴로도 완전 좋아요~
여기에 어묵 국물이나 된장국과 함께 먹으면 더 더 굿~~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셔요~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수 있는~♬
뽕브라의 천원의 만찬
현재 구매 가능한 판매처 입니다^.^
Profile
Name: 김영미(Young mi Kim)
Birth:1988년11월2일생(女)
Occupation: 푸드칼럼니스트
사진촬영, 스타일링, 요리연구를 좋아하는 김영미.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튀기 좋아하는 김영미.
김영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면?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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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columnist,Kim Yo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