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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옛날에 그시절

대한인 2014. 2. 28. 11:12




엄마가 세수시켜 줄때면 제인먼저 코풀어! 하시고 ..
따듯하게 물데워서 어린 동생들을 돌아가며 세수를 시키셨지요




아파도 병원이 없어서, 너무 멀어서,

늘 집에는 아까징끼(머큐롬)을 비취해두고 발라주시 곤했지요.
자식의 아픈 고통을 대신하듯 어머니의 표정이 너무도 안타갑게 보입니다



간혹 사회 복지가들이 학교 찾아오시어 사탕이나 먹을것을 전해주시고...



수안보 어는 산골마을 학교입니다.



추억어린 풍금입니다, 음악 시간이지요

선생님이면 누구나 풍금을 다룰 수 있어야 했습니다




비가 조금만와도 중간에 수업포기 잽싸게 개울을 건너 집으로 내 달렸지요.
물이 불으면 건너지 못했고,빨리 집에가서 집안 비 설것이 해야지요.
모든게 공부보다 집안일이 우선이었지요..




여자는 코고무신 남자는 검정 고무신, 한겨울 양말이 없어
발이 시린 아이들은 신발에 짚을 넣고 신었었답니다.



빗자루는 요즘 보기 힘든 싸리나무로만든 빗자루입니다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면 온동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의 대 잔치였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뭉처서힘 겨루기를 했지요



기마전으로 힘 겨루기도 하고....




누가 누가 멀리뛰나 훨훨.....




청군이겨라! 백군 이겨라! 목청것 소리치고 나면

다음날은 모두가목이쉬어,ㅎㅎㅎ
지금의 운동회는 점심 시간지나면 끝이지만

당시는 하루종일 온마을 잔치로 해가 질때까지 했지요




학교마다 보통 공 두개정도(배구공,축구공) 최고의 놀이감 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블로킹하는 어린이 모습이^^*



한창 태권도 붐이 일어 학교마다 가르키는 모습입니다..

기마자세 태극1장이던가요..?



길거리 포장마차 비슷한곳에 아이들 간식 많이 팔았지요.

불량 식품이 너무많아 늘 배앓이하고.....




당시 1원부터 제일 큰돈 500원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