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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조림 - 두부조림에 잘익은김치까지 쏭쏭

대한인 2014. 3. 1. 04:11


 

울집엔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그냥 냉장고에 김치 보관했더니

김장김치가 푹푹 익어서 그냥먹기 좀 많이 신정도가 되었어요 ㅠ김치냉장고 완전 사고퐝

전 너무 신김치 그닥 좋아라하지 않거든요. 금방 버무린 김치나.. 아주 딱 새콤하게 익은김치 그정도까지는 먹는데

거기서 쫌더 익어버리면 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

더 시어지기 전에 돼지갈비넣고 김치찌개 한솥끓여야겠네요.

돼지갈비넣고 1시간넘게 푹 끓인 김치찌개 그거 제대로 맛있잖아요 호호

몰캉하게 잘익은 김치 쭉쭉 찢어서 먹고 돼지갈비 뜯어먹고.. 계란말이 곁들어서 먹으면... 꺄아 >< 대박

그리고 조만간에 알배기 배추로 막김치 한통 새로 담아먹어야겠어요 ^^

으나는 새김치를 좋아하고 새옷을 좋아하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비형뇨자거든요 깔깔..

시장에서 두부를 한모 사왔는데 그냥 조릴려다가 신김치넣고 조려도 맛있겠다 싶더라구요.

신김치도 많겠다.. 그리고 두부랑 신김치는 원래 궁합이 좋으니까.. 요래 요래 두개 넣고 조려보자 싶어서

만들었는데 밥반찬으로 참 괜찮네요 ^^ 요대로 막걸리 안주해도 되겠으요.

여기에다가 양념 살짝한 돼지고기를 넣어 같이 조려도 안주로 딱좋겠다 싶더라구요

그것도 조만간에 한번 올려볼께용 ^^ 으나는 두부를 보면 밥반찬보다는 안주부터 생각하는지라... ^^;

밥반찬으로 완전 좋은 두부조림을 조금 색다르게 김치넣고 한번 만들어봅시다 ~!

 

 

두부김치조림

재료: 두부1모, 쏭쏭썬 신김치1컵, 대파1/3대, 멸치다싯물 2/3컵 , 통깨, 오일약간, 소금약간

양념: 간장1.5큰술, 고춧가루0.8큰술, 설탕0.8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소금을 살짝만 뿌리고 잠시 두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 톡톡닦아내고 달군팬에 오일살짝 두르고 노릇 노릇 잘구워줍니다.

신김치는 쏭쏭썰어서 한컵정도 준비해서 팬에 오일약간만 두르고 잘볶아주세요.

 



 

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멸치다싯물 2/3컵넣고

간장1.5큰술, 설탕0.8큰술, 고춧가루0.8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양념한데 섞어 넣고

구운두부넣고 대파 어슷썰어넣고 잘조려줍니다.

조림장이 자작하게 남을정도로 조려주면 완성입니다.

 



 

두부김치조림 완성~! 두부랑 김치의 환상의 궁합 ^^



 

요거이 어제 도시락 반찬으로도 사왔었는데 김치랑 두부랑 요래 요래 같이 조려서 먹으니

밥도 잘넘어가고 도시락반찬으로도 참 괜찮네요. 요새 구찮아서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도시락 사오는데

도시락먹는게 확실히 돈도 절약되고 맛있긴한데.. 매일 사오는게 생각보다 구찮네요 ^^;

4월달 부터는 좀더 부지런히 도시락 싸댕겨서 살림살이 좀 나아져야겠군요.

 



 

양념 쏙밴 두부와 새콤하게 잘익은 김치 요래 요래 같이 먹으면..

정말 잘어울리겠지요^^ 밥반찬으로 굿!!



 

아까 점심먹으러 나갔다 목련꽃 활짝 핀거 보니까 아.. 정말 봄이구나 싶다가도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 후덜덜.. 덜덜덜

가디간 하나만 걸치고 슬리퍼 끌고 나갔는데 진짜 춥더라구요. 꼭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듯한 날씨

요런날씨 감기 조심하시구 이번주도 벌씨로 반이 지나갔네요.. 남은 반도 열씸히 살아봅시데이




으나네 밥상에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