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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것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것
그대에겐
나의 보고픔도
나의 그리움도
나의 사랑도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들
사랑을 시작하면
서로를 위해
주고싶은 마음들이 너무 많지만
그럴 수 없는 빈 가슴이
늘 안타까워요
서로를 위해
우린 버려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늘 슬픈사랑
후회없이 버리지 못해 아린마음들
현실에서의 기다림이란
가슴설레임인데
우리사랑은
가슴속 마음 구석구석
머리속 온몸이 저려오는
알 수 없는 아픔이니 말이죠
늘 시선가득 초조해지고
그대 바라보는 눈길마다
기다릴 수 있는 그대사랑에
설레이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음에
행복이라 말하고 싶어요
우리사랑에
시작은 초라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희망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모습의 우리를 상상해봅니다
사랑을 시작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흐르는 시간과 함께
그대의 시선가득 느끼던
그대의 미소와
그 눈길과 날 닮은 사랑
나의 그늘에 묻혀
고요하게 바라만 보는
쉽지 않은 내 사랑
눈가에 흐르는 슬픈 마음이
가슴이 우는 내 아픈사랑
이젠 돌아나올 수 없는 사랑에
새로운 꿈들을 찾아보는 시간
가끔은 허둥대며
멈춰서버린 모습조차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서
그대 품 속
그대 눈빛속에서
벗어나 본적 없는
나의 사랑에
가슴벅차하며
내게 다가오는
그대모습 바라보며
그대 그림자에 기대
내 그리움에 얼굴을 묻고
서로 눈길 마주치며
익숙한 듯 바라보는 시선속
닮아버린 두 마음이
하나될때,,,
우리란 순백세상에서
그댈 기다립니다
샤일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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