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5회 3.1절 ♣
BC-4,000년경, "환국" 말 .. 우리 민족이 "천산 산맥"과 "알타이 산맥"
지역의 천박한 땅을 떠나, 백두산맥을 넘어 동방으로 이주를 하여
이땅에 자리잡은지 반만년,
숫한 질곡의 역사 속에서 살았왔지만, 일제치하의 36년간은 참으로
잔인한 고통의 시간이였습니다.
전 국민이 독립을 하겠다고 몸부림치던 날로 부터 95년,
일제강점에서 해방된 날로부터 70년 .. ! 우리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오늘 이만큼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4대 국경일이 있는데, 그 중 2개가 3.1 절과 8.15 광복절입니다.
국경일의 절반이 일본과 관계가 있다는 것지요. 아니,
내 나라가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는 것입니다.
나라와 조국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강조하는 일련의 행사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이 살만 하니까, 민주니 인권이니 .. 넘치고 남아,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사회가 혼란 스럽지만,
유럽에서는 1989년에서야 겨우 동구권의 공산당 정권이 연이어 무너지고,
유럽 전역에 도미노처럼 민주화 물결이 퍼져나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체코'의 '프라하의 봄'을 여분들은 기억하시지요?
역사적인 대전환 한 가운데는 음악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민족음악가 두분의 작품을 올립니다.
먼저,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작곡하신 '안익태' 선생님의 작품
'한국 환상곡'을 올립니다.
제 1 부 : 개국과 평화로운 우리 조국
제 2 부 : 일제의 압박과 백성들의 암울함
제 3 부 : 조국의 광복
제 4 부 : 한국전쟁과 조국의 영광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곡과 3. 4부를 나누어 올렸습니다. 오프닝 곡이 3. 4부입니다.
그리고 .. '체코' 음악가 '스메타나'가 작곡한 '나의 조국( Má Vlast)'
이 곡은 여섯 곡으로 이루어진 연작 교향시로, 제 2곡 '몰다우 강'은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 받는 곡입니다.
1990. 5. 12일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서 자기들이 직접 뽑은
대통령'하벨'을 모시고, '나의 조국'이 연주 되었을때 ..
장내는 눈물바다가 되었답니다.
1873~1880년에 걸쳐 작곡된 이 곡은,
'프라하의 봄 음악제'에서 항상 연주되는 곡입니다.
내 조국이 있어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조국강산에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회원여러분 ..! 행복하십시오. -초 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