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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馬之智= 노마지지

대한인 2014. 3. 3. 19:10

老馬之智= 노마지지
(늙을 노/말 마/갈 지/지혜 지)


늙은 말의 지혜라는 것으로 연륜이 깊으면 나름의 장점과 특기가 있음을 일컫는 말이다.

한비자(韓非子) 세림(說林)편에 다음과 같은 고사가 전해진다.

춘추시대 오패(五覇)의 한 사람이었던 제(齊)나라 환공(桓公) 때의 일이다. 환공이 고죽국(孤竹國ㆍ중국 하북성에 위치) 정벌에 나섰는데, 전쟁이 의외로 길어져 봄에 시작된 정벌이 그해 겨울에야 끝났다. 그래서 혹한 속에 지름길을 찾아 귀국하다가 길을 잃고, 전군(全軍)이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졌다.

이 때 환공을 수행하던 관중(管仲)이 "늙은 말의 지혜가 필요하다(老馬之智可用也)"며 늙은 말 한 마리를 풀어놓았다. 그리고 전군이 그 뒤를 따라 행군한지 얼마 안돼 큰 길이 나타났다.

또한 산 속을 진군하고 있을 때 물이 없어 갈증이 나자 습붕이 "개미는 겨울이면 남쪽에 살고 여름이면 산의 북쪽에 사는 것이므로 개미집의 높이가 한 치라면 그 지하 여덟 자를 파면 물이 있다"고 말해 파보니 과연 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미물도 뛰어난 장점이 있다. 늙은 말은 짐을 싣거나 달리는데 젊은 말보다 못한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늙은 말에게는 젊은 말이 쌓지 못한 경험이 있다. 늙은 말에게는 사람들이 헤매는 길이 전에 와봤던 길이었다. 그래서 길잡이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고사는 노인들의 지혜를 얘기할 때 곧잘 쓰인다. 그러나 지금은 늙은 말의 지혜보다는 젊은 준마의 지식이 더 대접받는 세상이다. 노인들이 경험과 지혜를 펼쳐보고 싶어도 그럴만한 자리가 없다.

연말년초 되자 여기저기서 명예퇴직을 한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이든 사람은 만고풍상을 겪었다. 경험에서 얻은 '늙은 말'의 지혜를 살리는 사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지금, 고령자 채용을 더 늘리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 조선시대 황희 정승은 타계하기 3년 전인 87세까지 국사를 처결했다는데….

● fun fun하게~~~~~!

# 백일장

백일장이 끝나고 국어 선생님이 어느 교실에 들어와서 말했다.

선생님: 이번 백일장에 나왔던 글들을 하나씩 평가하던 중 교무실에서 난리가 났어요!

학생들:왜요?

선생님: 어떤 녀석이 쓴 시 때문이지.

그리고 선생님은 그 시를 정확히 또박또박 읊었다.

"제목: 산,

산을 올라가서 오빠 동생, 산을 내려오며 여보 당신"



# 관료주의

정부의 어느 부서에서 문서 담당관이 국장에게 알렸다.

"서류철이 꽉 차버렸습니다.그래서 6년이상 된 서신들을 죄다 없애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오"라면서 국장은 지시했다.

"하지만 우선 폐기처분하기로 표시된 서류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복사해 두도록 해야 합니다"



# 바지 내린 놈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 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리샤."

그래도 남자는 따라왔다.

선배 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했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 수녀는 죽을 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 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어떻게 빠져 나왔니?"

"뭐 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나님 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것 볼장 다 본겨?"

"수녀님도 참~,

치마 올린 년하고 바지 내린 놈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 영화관에서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 여자가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경찰: 지갑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자: 스커트 안쪽 주머니요.

경찰: 그럼 범인이 치맛속으로 손을 넣었겠군요.

여자: 네

경찰; 아니, 그럼 손이 들어오는데도 몰랐단 말입니까?

여자: 목표가 그거인 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