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론
건강 - 장수하려면 성관계를 자주 가져라
미국의한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주일에 2차례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체내 면역체계가 강화 돼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주일에 3차례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 정도 젊어 보인다는 연구 자료도 있다. 횟수에 관계를 두지 말고 자기 체력에 맞게 성관계를 즐기는 것도 건강하고 젊게 사는 방법이다.
섹스가 주는 보너스에는 도대체 어떤 것들이 있는가?
다이어트 효과다. 밥 한 공기의 칼로리는 150~200kcal쯤 될 것이다. 한 번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양은 이보다 많은 200~400kcal 정도 심지어는 섹스하는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음은 미용효과다. 섹스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에 산소를 공급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도 활발해져 피부가 빛나며 피부가 유연해 진다. 섹스를 할 때 땀을 흘리게 되면 피부의 모공이 열려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다음은 스트레스 효과다. 섹스하는 동안 여성들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진다. 이 호르몬은 혈압을 떨어뜨려 주는데, 결국 섹스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섹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따뜻한 사랑을 느낀다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안정을 갖게 되겠지만 말이다.
최고의 진통제도 된다. 두통이 있거나 생리 전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섹스를 주저하지 말자. 오르가슴을 느끼는 동안 몸에서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며, 이것은 두통이나 생리통 같은 현상을 자연스럽게 치유해 주는 진통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마치 마약과도 같다고나 할까?
튼튼한 몸과 자궁이 된다. 정기적인 섹스를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섹스 행위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여주어 뼈를 튼튼하게 한다. 게다가 일주일에 한두 번 관계를 갖는 사람은 감기 및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면역 글로불린 항체가 30% 정도 증가해 여러 가지 병원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 건강에도 매우 좋다.
섹스가 건강에 좋은 이유 [이영진의 남성클리닉]
1. 활력을 느낀다 Sex는 육체적 운동의 한 형태다. 일주일에 세 번씩 sex를 할 경우 7500cal가 소모되며 이는 연간 120km를 달린 양이다.
2. 심호흡에 도움 Sex는 세포의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각 기관과 조직의 기능을 최대한 활성화시킨다.
3. 호르몬 증가 육체적 운동은 어떤 것이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킨다. 전문가들은 이 호르몬이 남성들의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4. 콜레스테롤치 개선 Sex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에 대한 유익한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유익하게 조절하는 한편, 총 콜레스테롤치를 얼마간 낮추는 효과도 있다.
5. 통증 해소 미국 성교육 연맹 회장 비벌리 휘플 박사는 sex가 관절통, 두통 등의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6. 호르몬 보충 Sex에 몰입하고 있는 동안에는 자연적으로 DHEA가 분비된다. 오르가즘과 사정 직전에는 DHEA의 혈중 농도가 보통 때보다 다섯배나 올라간다.
7. 전립선 보호 전립선 관련 질환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분비물에 의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칙적인 음경운동은 이런 분비물을 없애준다. 그러나 갑자기 sex주기를 바꾸면 전립선 질환이 생길 수 있다.
8. 스트레스 해소 Sex후의 만족감 또는 나른함은 정신이나 순환기계에 유익하다.
9. 부부간 일치 사랑이 깃들인 접촉은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옥시토신 농도를 증가시킨다. 옥시토신은 배우자간의 성 접촉을 더욱 빈번하게 한다.
10. 육체에 활력 Sex는 여성에게 특별히 유익한 점이 있다. 정기적인 sex는 여성호르몬 농도를 높여심장병을 막고 질 조직을 더욱 부드럽게 한다.
부정론
건강-정액을 낭비하면 목숨이 끊어진다.
낭비하지 않고 아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정액이다. 재산이 다하면 곤궁에 쪼들리고, 정액이 다하면 목숨이 끊어진다. 정(精)은 골수에 담겨 있으면서, 위로는 수해(腦뇌)에 통하고, 아래로 미려(꼬리뼈 끝)까지 관통하는 존재로, 사람 몸의 지극한 보배이다. 우리 몸의 세가지 보배(三寶 )가 있으니, 정. 기. 신을 이릅니다. 튼튼해야 기운이 있으며, 기운이 있어야 지혜가 열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이 정(생명의 엑기스)를 아껴야 합니다. 하루에 한 경락씩 운행하여, 6일 만에 여섯 경락을 모두 두루 돌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7일이 되어 다음번 그 경락 운행이 끝나야, 땀을 흘리며 풀어 버리게 됩니다. 해서 20세 때는 7일 만에 한 차례 30세 때는 14일 만에 한 차례 40세 때는 28일 만에 한 차례 50세 때는 45일 만에 한 차례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과 겨울에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근래 학교에서 성교육중 자위행위가 몸에 나쁘지 않다고 가르친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이는 사람 몸의 생리를 잘 알지 못한 것입니다. 이상은 ‘불가록’ 대강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니 이를 지켜 큰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 합니다. 2008. 2월 20일 김 용 수 (김용수님의 글에서 발췌)
800세를 살았다는 팽조의 방중술
황제는 채녀에게 명하여 선인 팽조를 찾게하여, 어떻게 하면 오래오래 살 수있는 비결이 있나 알아 오도록 하였다. 팽조가 이렇게 대답했다. 정력 낭비를 삼가고, 정신수양과 더불어 여러가지 약을 먹으면 장수할 수 있을 것이나, 교접의 도리를 모르고 약을 복용하면 아무런 효험이 없다. 남녀가 결합하여 한몸이 된다는 것은 마치 하늘과 땅이 서로 생성하여 존재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사람은 교접의 이치를 잊게 되므로 차츰 쇠약하게 되지만, 하늘과 땅은 올바른 이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끝이 없는 것이다. 몸을 망치게 될 일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올바른 음양 (남녀)의 기술을 터득하면 그것이 오래오래 장수할 수 있는 길이라 하겠다. 교접법에 있어서 그 요점은 가능하면 많은 젊은 여성을 제압하되 사정은 자주 피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만병을 제거하는 길이다.
800세 산 당나라의 명의 손사막의 보정법
사정을 자주 하지 말고 보정해야 하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여 모든 병을 사라지게 하여야 한다. 한달에 두 번만 사정하고 1년에 24번만 사정한다면 백 세부터 2백세까지 살 수 있으며, 끝까지 성희를 누릴 수 있고 안색이 좋으며 병에 걸리지도 않는다. 한 번 사정하기 직전에 이것을 참고 방출하지 않으면 기력이 강해진다. 두 번 그렇게 하면 귀가 잘 들리고 눈이 밝아진다. 세 번 그렇게 하면 모든 병이 없어진다. 네 번 그렇게 하면 오장이 전부 좋아진다. 다섯 번 그렇게 하면 몸에 피가 잘 돌아간다. 여섯 번 그렇게 하면 허리와 등이 강해진다. 일곱 번 그렇게 하면 엉덩이와 허벅지에 힘이 붙는다. 여덟 번 그렇게 하면 피부 색깔에 빛이 난다. 아홉 번 그렇게 하면 수명이 다 되어도 더 살 수 있다. 열번 그렇게 하면 신선이 되는 길이 열린다. 성의 희열에 달하는 순간이 오면 손가락을 가지고 고환을 압박하고 생각을 다른 일에 돌리며 숨을 죽이면 정액의 방출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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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의학에서는 사정하지 말라는 말도 없고 성생활을 장수법으로 소개들을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옛 선인들은 이 주장과는 약간 달리 생각한 것 같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도 있을 수 있겠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