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성격의 아주머니 집에
밤늦게 음란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하세요? 저랑~ 폰 섹 하실래요?"
황당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아줌마는 화를 내면서
"도대체, 당신 뭐~예요?
누군데 이 딴 전화를 함부로..?"
하고 큰 소리를 쳤으나
상대방은 막무가내였다.
"흐흐......
지금 내가 한쪽 손으로 쥐고 있는 게 뭔지
알고싶지 않아요?"
그러자, 화끈한 아줌마는
컹!~ 하고 콧똥을 뀌면서 한마디했다.
"한손에 잡힐 정도면
규격 미달이여!!!! ㅆㅂㄹ ㅁㅏ..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