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상도 할마이 셋이 애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애수가 죽거단다"
다른 할매가
"와 죽거다 카더노"
한 할매--
"못에 찔리 죽거다 안카나"
다른 할매--
"에이구 머리 푸러 헤지고 댕길때 내 아라
봐데이"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애수가 누꼬"
"모르케다 우리 미눌이가 아부지 아부지
캐사이"
"
"
"바깥 사돈 어른인 갑지 뭐"
갱상도 할마이 셋이 애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애수가 죽거단다"
다른 할매가
"와 죽거다 카더노"
한 할매--
"못에 찔리 죽거다 안카나"
다른 할매--
"에이구 머리 푸러 헤지고 댕길때 내 아라
봐데이"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애수가 누꼬"
"모르케다 우리 미눌이가 아부지 아부지
캐사이"
"
"
"바깥 사돈 어른인 갑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