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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시간도 짧다

대한인 2014. 3. 23. 04:42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해 걷다가, 흙탕물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아줌마 세 명,
누구집 아저씨인지 얼굴에 흙탕물이 범벅이 되어 알 수 없었다.

혹시나 내 신랑인가 싶어 첫 번째 아줌마가...
 
남자의 지퍼를 내려 빼꼼히 거시기를 쳐다 보며,

"어..., 울 신랑은 아니네..."

그러자, 옆에 있던 또 한 아줌마..., 지퍼 속의 거시기를 쳐다보고 하는 말,

"맞어..., 니 신랑은 아니네..."
 
그러더니 옆에 있던 마지막 아줌마, 지퍼 속의 거시기를 쳐다보더니, 하는 말...
.
.

"울 동네 남자는 아니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