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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에 대해..

대한인 2014. 3. 23. 06:29

제례(祭禮)란?

제례란 제사를 모시는데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예의범절을 뜻한다.
별로 복잡하지도 않은 이 제례가 세상이 복잡해 짐에 따라 등한시되고 무시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제사는 돌아가신이를 기리며 온갖 마음의 정성을 다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핑계로, 또 종교적인 이유로 변형되고 무시되는것을 볼 때 안타깝기가 그지없어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만이라도 우리의 것을 잊지말고 챙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조건을 감안하여 굳이 법도를 따르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상식정도는 알고 행함이 무릇 인간된 도리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알아두기

원래 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해당하는 날짜에 첫 시작인 새벽 0시 초를 시간으로 한다. 그래서 흔히들 돌아가신 하루 전날을 제사일로 삼아 미리 준비하고, 진설하여 시간을 기다려 오밤중에 제사를 올리곤 하였으나, 근래에는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다음 날의 활동을 준비해야 하기때문에 12시가 되기 전이라도 땅거미가 지면 제사를 일찍 지내기도 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갈한 몸과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며, 요란한 화장이나 금은옥백의 패물로 치장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것으로 되어있다.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고인을 생각하며 제물을 준비하고, 진설하여 제사를 올리고 나서도 한 점의 부끄러움이나 후회가 없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여러가지 제례들은 일반적으로 상통하는 례의범절을 기본으로 하였다.
원래 옛말에 남의 제사에는 간섭을 하지 말라고 하였으며, 제례또한 지방마다 다르고 집집마다 달라 통일된 규격이 없음에 남의 제사에 법도를 운운하는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