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잘 상하는 음식들 잘 보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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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 주스가 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심지어 포도 주스는 후에 포도주 맛이 날 정도로 상해버리기 때문에 보관도 주의를 요한다. 대부분 가정에서 냉장고 문에 보관하는 주스는 사실 냉장고 안쪽에 보관해야 상하는 것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 ||
▶ 김밥 김밥이 잘 쉬는 이유는 내용물의 상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 한가지 음식이 상하면 다른 음식들까지 세균이 침투해 함께 변질되기 때문에 김밥은 상온에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자. 나들이 도시락으로 많이 싸는 김밥은 되도록이면 김밥이 완전히 식은 후에 밀폐 용기에 보관해서 외출하자. | ||
▶ 달걀 달걀은 삶은 것도 삶지 않은 것도 잘 상한다. 날달걀은 냉장고 안쪽에 바구니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상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고 삶은 계란은 하루가 지나지 않도록 먹을 분량만 삶아 바로 처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 ||
▶ 유제품 요구르트나 열에 민감한 제품들은 실온에서 바로 상하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구입 시 바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살아있는 유산균을 섭취하기에도 구입 즉시 섭취가 가장 좋으니 만약 많은 양을 구입하게 됐을 경우에는 냉장고 안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먹도록 하자. | ||
▶ 끓인 물 식중독이 잦은 여름은 끓인 물을 먹는 것이 안전한데 물은 끓일 때 세균이 모두 죽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도 세균이 번식해 상하게 된다. 끓인 후 5일 이전에 다 마셔주거나 그렇지 못하다면 끓인 물을 식혀 냉동실에 냉동보관하자. | ||
▶ 햄 햄은 아이들의 간식이나 각종 음식에 자주 들어가는 제품이고 시판 제품이라 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래된 햄은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먹고 난 후에 배탈이나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바로 섭취하지 못한다면 최대 1주일 정도만 보관하고 조리한 음식의 경우 먹고 남은 음식은 바로 버리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