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의사소통으로 말(言) 달리자
요즘 청소년들의 비속어,은어,들 가운데 한마디 섞어
이야기 하다보면 세대 차이 난다며 대화도 회피 한다.
늦둥이 딸아이를 둔 덕에 한번은 야단도 치고 한번은 달래
보기도 하지만 내가 알아야 내 딸아이들 다스릴 수있다 해서,
인터넷이며 신문이며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민서도 한편으론 썩소를
머금기도 한다. 그리고 이해도 가고 ,,,딱딱하고 재미없는 세상에서......
요즘쓰는 청소년들의 언어 소통
므흣 → 흐뭇하게 웃는다. 모르쇠 → 모른다고 잡아떼는 것
남진 → 남편. 사내의 옛말 마수걸이 → 맨 처음 얻는 소득
곤죽 → 매우질어 질척질척한 것
감아가다 → 훔쳐가다 개념탑재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말을 하라는 것.
넷심 → 인터넷상의 여론몰이 쌩까다 → 사람말을 무시하는 것
자뻑 → 자기 혼자 잘난척 하는 것, 하투해 → 사랑해
갈비 → 갈 수록 비호감 죠낸 → 완전, 진짜
낚이다 → 속았다 지질이 → 한심한 사랑
다구리 → 집단으로 괴롭힘 재섭다 → 재수없다
단무지 → 단순하고 무식하고 재수없다.죽창 → 조용히 해
무플 → 아무 댓글이 없음 햘룽 → 인사할 때 쓰는말
훈남 → 훈훈한 남자 샤방 → 예쁘고 화려해서반짝거린다는의태어
지르다 → 사고 싶은 것을 한꺼번에 다 사다
ㅅㄱ → 수고했다 완소 → 완전히 소중하다
삽질 → 어이없는 말을 늘어 놓는 것. 삐대다 → 치근덕 거리다.
빼빼로 한 대물고물고기방에 가서뽀대나게놀아 볼까? →
(담배한 개비 물고 피시방방에 가서멋지게 놀아 보자)
자기깜냥에 맞게 일을 해야지, 그런 꼼수는 안돼 →
(자기 능력에 맞게 일을 해야지, 그런쩨쩨한 방법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