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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0일부터 임시 개관

대한인 2014. 10. 16. 02:16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0일부터 임시 개관

화·목·토요일 개방…인터넷 사전 예약 후 입장 가능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10일부터 임시 개관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조기 발굴을 통한 생물주권 확립과 담수 생물자원의 활용지원 연구 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건립이 추진됐으며 현재 설립 근거와 관련한 법률 제정이 진행 중에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

자원관은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주 3일(화·목·토) 개방된다. 제1·2 전시실, 체험학습실, 야외 조경 등에서는 전문 해설사 동반 관람이 하루 5차례 진행된다.

 

또 유아, 초·중등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 주 4회(화·토, 각 2회) 운영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캐릭터 재루와 담이를 소재로 한 4D 영상 ‘재루의 무한도전’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시설 관람과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http://ninbr.me.go.kr)에서 사전 예약 이후 이용 가능하다. 임시 개관 기간 중 관람료는 무료다.

자원관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상주버스터미널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까지 왕복버스를 운영하며 안전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2만 3592㎡ 규모의 부지에 연구·수장동, 전시·교육동, 전시온실, 연구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1만 5000여점의 국내외 표본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이번에 개방되는 제1·2 전시실에는 한반도와 낙동강 권역을 대표하는 재두루미, 수달 등의 표본 4800여점(2000여종)이 전시돼 있다.

남광희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단장은 “앞으로 자원관이 정식 개관이 되면 민물 생물자원 조사·발굴과 활용지원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담수 생물자원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054-530-0711

2014.10.10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