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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기자 | 글쓴이 : 이수원기자 원글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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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1일 오전 11시 구미1대학 구내식당에서 “함께해요! 희망한국”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한 경로행사가 박원보 직·공장 새마을 협의회장을 비롯해 윤창욱 경북 도의원, 김용한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김선애 구미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공장 새마을 협의회 주최로 개최 되었다.
박원보 직·공장 새마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무쪼록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후배들에게 잘 전수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한 노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우리는 현역에서 물러나 실버봉사단이란 노란옷을 입고 있지만 열심히 뒤에서 현역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윤창욱 경북도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을 모신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하고,
“새마을 운동 정신을 배우기 위해서 많은 외국에서 우리 구미를 방문할 예정에 있다” 고 밝히고, “이는 모두가 여기 계신 분들이 닦아 놓은 기틀이 아닌가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윤창욱 도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가진 뒤 오찬 시간을 갖고, 2부 행사로 장기자랑 및 푸짐한 경품추첨 등의 순서가 마련 되어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빠짐없이 참석하던 기관 단체장 및 시의원들이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오히려 홀로 참석한 윤창욱 경북도의원이 서먹 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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