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산지나 산 길섭에서 마타리(마타리과)가 피면 온갖 벌과 나비가 널아들고 실바람에도
흔들려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꽃. 마타리 꽃말은 추상 미인이다
마타리 ( 06.8.24 수목원)
노란색의 우산모양으로 달리는 꽃 .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이 피기 때문에 산을 찿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한몸에 받는다는 마타리.
한방에서는 약재 같이 쓰며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양봉농가에 도움주기한다는
꽃.
뿌리에서 콩이썩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패장(敗醬)이라는 이름을 갖이기도
이꽃을 보면서 한번 닥아올 가을 읽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