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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조경수] 윤노리나무

대한인 2015. 7. 24. 05:20

과명 : 장미과
학명 : Pourthiaea villosa
영명 : Photinia tree
중명 : 우비목(牛鼻木)
일명 : カマツカ
성상 : 낙엽관목, 수고:5m
: 5~6월, 열매 : 9~10월

규격       조달청 가격 조경수협회 
H2.0xR4       43,900      43,900
H4.0xR10    253,000    253,000

 







 조경수 상세설명

윤노리나무의 줄기로 윷을 만들어 놀았기 때문에 윤노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보다 좀 가는 것으로는 소코뚜레를 만들었다 하여 한자이름은 우비목(牛鼻木)이라고도 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에서 팔순의 최 노인은 사십년 동안 함께 해온 소가 죽을 것을 예감하고 코뚜레를 풀어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코뚜레도 윤노리나무나 노간주나무 아니면 느릅나무로 만들었을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가지가 단단하고 질긴 특성을 갖고 있어서 예전에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았던 나무입니다.

 

속명은 프랑스 신부 푸르티에(Pourthie)를 기념하여 붙인 것이며, 종명 빌로사(villosa)는 '부드러운 털이 있는'이라는 뜻입니다.


 

 조경 포인트
나무의 키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정원, 학교, 공원 등의 작은 공간에 심으면 어울립니다.
또 형제나무에 속하는 팥배나무나 마가목 등과 같이 심으면 꽃과 열매가 조화를 이루어 재미있습니다.
열매는 아름다울 뿐 아니라 새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새의 울음소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정 포인트

 

 재배 포인트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병충해에는 강하지만 내공해성과 내염성은 약합니다.

 

 번식
종자로 번식시킵니다.
가을에 열매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하고 직파하거나, 다음해 봄에 뿌리면 발아율은 좋습니다.
꽃이 피기까지는 7~8년이 걸립니다.

 

 병충해
깍지벌레와 진딧물이 발생하며 이들의 배설물로 인해 그을음병을 일으키는 수가 있는데, 전정으로 나무의 채광과 통풍을 좋게 해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깍지벌레는 겨울에 겨울눈이 부풀기 전에 기계유유제를 침투성농약과 함께 타서 살포하고, 5월 하순~7월 중순에 메치온유제, 데메토유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진딧물은 약충과 성충 발생기에 메타유제, 포리스유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