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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조경수] 처진개벚나무

대한인 2015. 7. 27. 06:36

과명 : 장미과
학명 : Prunus verecunda var. pendula
영명 : Weeping cherry
일명 : シダレザクラ
성상 : 낙엽교목, 수고 : 15m
: 4월, 열매 : 6월

 

 




 조경수 상세설명

처진개벚나무는 개벚나무의 변종이며 수양벚나무라고도 합니다.
잎이나 줄기는 벚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지는 특징이 있어 꽃과 나무의 수형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변종명 펜둘라(
pendula)는 '아래로 처진다'는 뜻입니다.
조선조의 효종이 북벌을 계획하면서 이 나무를 많이 식재하도록 했는데 그 이유는 이 나무의 껍질을 활에 감아서 쏘면 손이 아프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경 포인트

가지가 아래로 축축 처지는 성질을 가진 수형이 매우 독특한 벚나무입니다.
수양버들처럼 시선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효과가 있어서 정원의 첨경목으로 심으면 시선을 끌 수 있는 조경수입니다.


 전정 포인트

능수형 나무는 중심줄기를 곧게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심줄기가 곧고 드리워진 가지가 균등하게 퍼지는 것이 처진개벚나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관건입니다.
일단 수형이 잡히면 겨울 동안에 내부의 복잡한 가지를 전정하여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 줍니다.
수형을 만들 때는 나무의 키보다 조금 큰 지주를 세워 줍니다(A).
나무가 성장하여 가지가 뻗으면 대나무를 양쪽에 설치하여 가지를 유인해 줍니다(B).


 재배 포인트

 번식
산벚나무 실생묘를 대목으로 사용하여 접붙이기를 합니다.
접붙이기는 3월 상순에 전년생 가지를 5~6cm로 잘라서 삽수로 사용합니다.
가지가 가늘기 때문에 저장하지 말고 바로 꺾꽂이를 하면 활착율이 높습니다.
활착 후 7~8년이 지나면 꽃이 핍니다.

 병충해
벚나무의 경우에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