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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조경수] 식나무

대한인 2015. 8. 4. 08:03

과명 : 층층나무과
학명 :
Aucuba japonica
영명 : Japanese aucuba
중명 : 도엽산호(桃葉珊湖)
일명 : アオキ
성상 : 상록관목, 수고:3m
: 3~5월, 열매 : 10~12월

자세한 정보는 visiongm.blog.me 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속명 아쿠바(Aucuba)는 이 식물의 일본이름인 ‘아오키(靑木) 나무’의 잎이란 뜻이며, 종명은 일본이 원산지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청목(靑木)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잎도 가지도 푸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늘푸른작은키나무[常綠 灌木]이며 암수딴나무입니다.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열려 있는 빨간색 열매는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열매를 관상하기 위해서는 암나무를 식재해야 합니다.
조경수종으로는 잎에 황색 반점이 있는 원예종인 금식나무(for.
variegata)를 많이 심습니다.


 조경 포인트

내음성이 강한 극음수이므로 그늘에 심으면 잎의 녹색이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특히 건물의 북쪽이나 큰 나무 밑에 하목으로 심으면 잘 자랍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이나 거리에 관상수로 많이 심지만, 내한성이 약한 편이어서 중부 이북 지방에서는 화분에 심어 실내를 장식하는데 사용합니다.
공해에 강하여 도시나 공장지대에 심어도 잘 자라며, 부산의 도심 한가운데서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먼지, 가스, 연기 등이 많은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곳에 화분에 심어 실내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전정 포인트

3월이 전정적기입니다. 너무 추울 때 전정을 하면 추위와 건조로 인해 잘린 부분이 고사할 우려가 있습니다.
가지가 새로 나온 것과 잔가지가 밀생한 것 등 여러 종류의 가지가 있지만 긴 가지는 자르고 가는 가지는 솎아주는 정도로 전정합니다.
햇가지 끝에서 꽃눈이 생기고 다음해에 꽃이 핍니다.
너무 길게 자란 가지와 오래 묵은 가지는 밑동에서 잘라주어 새 가지가 나오도록 해줍니다(A).


 재배 포인트

음수이며 적당한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잘 자랍니다.
이식할 때 물을 충분히 주면 활착이 잘 되며 그 이후로는 어지간한 가뭄에도 견딥니다.
아주 척박한 땅이 아니면 따로 비료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중부지방에서 재배할 때는 동해나 서리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번식
보통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시키지만 포기나누기도 가능합니다.
열매는 5월경 열려서 6월이 되면 떨어지므로, 이 시기에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하고 파종하면 12월경에 일부가 발아하고 나머지는 다음해 봄에 발아합니다.
꺾꽂이는 겨울을 제외하고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봄꺾꽂이는 4월 하순에서 6월 하순에 하는데 전년생 가지를 삽수로 이용합니다.
여름꺾꽂이는 6월 이후에 하며 그해에 나온 가지를 삽수로 이용합니다.

 병충해
깍지벌레가 발생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수가 있습니다.
가지솎기를 해서 통풍과 채광이 잘 되게 해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줄기에 원형의 흑색 반점이 생기는 줄기마름병[胴枯病]에 걸리면 발병부위를 잘라내고 콜타르를 발라주는 외과수술이 필요합니다.
잎 양면에 비교적 큰 불규칙적인 반점이 생기는 탄저병에는 베노밀(벤레이트)수화제, 지오판(톱신엠)수화제를 4~5회 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