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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녹화] 송악

대한인 2015. 8. 9. 08:28

과명 : 두릅나무과
속명Hedera rhombea
영명 : Japanese ivy
중명 : 일본상춘등(日本常春藤)
일명 : キヅタ
성상 : 상록덩굴식물, 길이:10m
꽃  : 10월
열매: 다음 해 5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 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속명 헤데라(Hedera)는 의자 혹은 자리라는 뜻이며 유럽산 송악의 라틴어 이름이기도 합니다. 종명 롬베아(rhombea)는 마름모꼴이라는 뜻으로 이 나무의 잎모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송악을 북한에서는 담장나무라고 하며 남부지방에서는 소가 잘 먹는 식물이라 하여 소밥나무라고 불렀습니다. 모습은 담쟁이덩굴과 비슷하지만 담쟁이덩굴은 가을에 붉은색 단풍이 곱게 드는데 비해 송악은 겨울에도 늘푸른 잎을 유지합니다.

송악은 난대성 수종으로 울릉도를 비롯한 난대림 지역에 많이 분포합니다. 그러나 추위에 강한 개량품종이 나오고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 중부지방에서도 겨울에 푸르른 송악을 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제367호로 지정된 고창 선운사 입구에 있는 송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선운사의 송악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갈 때 무엇보다 일본으로 가져가고 싶어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이기 때문에 가져갈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조경 포인트

건물의 벽면에 심어서 늘푸른 잎을 감상하거나 가리고 싶은 곳에 은폐용으로 심습니다. 근래에는 공원에서 큰 나무 밑에 지면피복용으로 심어진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에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송악은 겨울까지 늘푸른 잎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에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송악은 겨울에도 늘푸른잎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실내 장식용으로도 심겨지고 있습니다.


 전정 포인트

 


 재배 포인트

반음지에서 뿐 아니라 햇볕에서도 잘 자랍니다. 이식적기는 3월 중순~10월이며, 이식 후 활착할 때까지는 물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생장이 시작되는 4~5월에 깻묵, 닭똥 등을 뿌리 주위에 뿌려줍니다.


 번식
종자로도 번식이 가능하지만 주로 꺾꽂이로 번식합니다. 비닐하우스나 온실 내에서는 온도(20~30도)와 습도(포화 상태에 가깝게)만 맞게 해주면 연중 꺾꽂이가 가능합니다. 덩굴을 3~4마디 잘라서 꽂으면 활착이 잘 됩니다. 노지에서는 장마 전후가 꺾꽂이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병충해
깍지벌레벌레류가 생겨서 그을음병을 일으키면 잎이 검게 변합니다. 겨울에 기계유유제 16~24배액을 살포하거나, 깍지벌레의 부화유충을 노려서 메치온(수프라사이드), 메프(스미치온), 파프(엘산) 등을 살포하여 방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