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명 : 금송과
속명 : Sciadopitys verticillata
영명 : Sciadopitys
중명 : 일본금송(日本金松)
일명 : コウヤマキ
성상 : 상록교목, 수고:30m
꽃 : 3~4월
열매: 다음 해 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 를 참조하세요
조경 포인트 | |
정제된 자연수형과 돌려나기한 것처럼 보이는 잎이 돋보이는 조경수입니다. 수령이 10~25년 된 비교적 어리고 세력이 좋은 나무를 정원이나 공원에 심으면 좋습니다. 잔디가 심어진 정원에 독립수로 심거나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배합하여 무리로 심으면 잘 어울립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정원수뿐 아니라 신사나 사찰 경내에 많이 심습니다 |
전정 포인트 | |
자연상태에서도 수형이 잘 잡히는 나무이므로 복잡한 부분만 정리해 주고 나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하여 가지솎기 정도만 해 줍니다. (A)는 10년 되는 어린 나무의 가지뻗음입니다. 수령이 20~30년 되는 나무는 주위의 방해가 없으면 아랫가지가 많이 나와서 원추형의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합니다(B). |
재배 포인트 | |
어릴 때에는 생장이 대단히 느리며 내음성을 가지고 있지만 크면서 햇볕이 드는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약간 습기가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합니다. 이식은 3~4월이 적기이며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하지 않습니다. 뿌리돌림을 해주면 꽤 큰 나무도 이식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이식하지 않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척박한 땅에서는 가지뻗음이 나쁘고, 잔가지가 말라 죽으며, 잎도 녹색을 띠지 않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나무 주위에 홈(30cm, 깊이30cm)을 파고 퇴비, 닭똥, 화학비료 등을 충분히 뿌려주고 마르지 않도록 짚 등으로 덮어 줍니다. |
번식 | |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시킵니다. 금송은 종자를 채취하여 바로 뿌리면 다음해 봄에 발아하는 것은 매우 적고 대부분 2년째 봄에 발아합니다. 그러나 종자를 채취하면 바로 저온습층처리*를 한 후에 뿌리면 다음해 봄에 발아합니다. 파종상은 충분한 습기를 유지하도록 관리하며 발아한 것부터 차례대로 이식합니다. 발아한 후에도 씨껍질이 떡잎에 붙어지지 않으므로 떡잎이 상하지 않도록 제거합니다. 생장이 느려서 정원에 심을 정도로 성장하려면 십년 정도 걸립니다. 삽목은 2년생 혹은 3년생 가지를 사용하면 발근이 잘 됩니다. |
병충해 | |
모잘록병과 솔잎깍지벌레가 발생합니다. 모잘록병은 클로로피크린 등으로 토양소독을 철저히 하고, 발생했을 때는 유기수은제 400∼500배액을 뿌려줍니다. 솔잎깍지벌레에는 메치온(스프라사이드)유제 1,000배액으로 방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