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파골라 아치용 조경수] 으름덩굴

대한인 2015. 8. 11. 09:34

과명 : 으름덩굴과
속명Akebia quinata
영명 : Five-leaf akebia
중명 : 목통(木通)
일명 : アケビ
성상 : 낙엽덩굴관목, 길이:5~6m
꽃  : 4~8월
열매: 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 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으름은 과일을 가리키는 말이고 으름덩굴이 식물이름입니다. 으름을 먹을 때 혀끝에 느껴지는 싸한 느낌이 마치 얼음과 같다는 하여 얼음같은 과일이라 하다가 으름으로 변한 것입니다. 열매가 완전히 익어서 벌어진 모양이 마치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 하여 옛날 점잖은 어른들은 임하부인(林下夫人)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속명 아케비아(Akebia)는 으름덩굴의 일본이름인 아께비[木通]의 열매가 익으면 크게 벌어진다는 뜻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종명 콰이나타(quinata)는 오(五)를 의미하는데 이는 잎이 5장이기 붙여진 이름이며, 영어이름도 같은 의미의 ‘파이브 리프 아케비(Five Leaf Akebia)’입니다. 으름은 머루, 다래와 함께 산에서 얻을 수 있는 3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열매의 형태가 바나나 모양이어서 '코리아바나나'라는 별칭이 있으며 맛이 달콤하고 독특한 향미가 있으며 과실수로 재배도 가능합니다.
목질부에는 배당체인 아케빈akebin을 함유하고 있으며 생약명은 목통입니다.
달여서 이뇨제 및 통경제로 사용됩니다.


 조경 포인트

원래 조경식물로 이용된 것은 아니었지만 요즘은 아치, 울타리, 퍼걸러, 트렐리스 등에 올려서 전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경소재로 많이 활용됩니다. 보라색 꽃은 향기가 좋으나 작아서 눈에 잘 띠지 않으며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 관상가치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지면피복이나 벽면녹화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정 포인트
결실한 가지에서 나온 마디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립니다. 열매가 고르게 열리도록 하려면 8월 이후에는 전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길게 자란 어린 줄기는 잘라주어 충실한 열매가 열리도록 해줍니다.

 재배 포인트

물빠짐이 좋고 너무 건조하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에도 심을 수 있습니다. 이식시기는 낙엽이 진 11월경이나 봄에 싹이 나오기 전인 3월경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닭똥 등의 유기질비료를 줍니다. 비료가 부족하면 암꽃이 퇴화합니다.


 번식
종자, 꺾꽂이, 포기나누기, 휘묻이 등의 방법으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가을에 익은 씨를 흩어지기 전에 따서 노천매장하였다가 다음해 봄에 파종합니다. 종자로 번식시키는 경우는 씨를 뿌리고 10년 정도가 지나야 꽃이 핍니다. 개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꺾꽂이나 포기나누기 등의 방법으로 번식시킵니다.

 병충해
흰가루병이나 진딧물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정을 해서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해주면 예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