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명 : 노박덩굴과
속명 : Euonymus japonicus
영명 : Spindle tree
중명 : 대엽황양(大葉黃楊)
일명 : マサキ
성상 : 상록관목, 수고:3m
꽃 : 6~7월
열매: 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 를 참조하세요
조경 포인트 | |
묘지 주위에 심는 조경수는 뿌리가 길지 않고 잔뿌리가 많은 사철나무나 옥향나무, 철쭉, 소나무와 같은 수종이 좋습니다. 이외에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는 배롱나무 같은 꽃나무를 많이 심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사철나무는 꽃과 열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시사철 푸른 잎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묘지의 조경수로 적합합니다. 윤기 있는 둥근 잎과 이런 열리는 황적색의 열매가매력적이어서 도심의 정원수나 산울타리로 많이 심겨지기도 합니다. 산울타리, 차폐식재, 경계식재 등의 용도로도 심습니다. |
전정 포인트 | |
사철나무는 맹아력이 강해서 강전정에도 잘 견딥니다. 연간 2번(11~12월과 7~8월) 전정해 주어 수형을 만들어 줍니다. 산울타리의 경우는 가지치기용 큰 가위로 기존의 외곽을 따라가며 새로 나온 가지를 쳐줍니다(A). 산울타리는 보통 1.2m 높이로 키우는데 약 3년 정도가 걸립니다 |
재배 포인트 | |
해풍과 건조, 도시공해에도 강한 나무입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이식할 때, 굵은 가지의 지상부를 강하게 잘라주어 새 가지가 나오게 해주면 좋습니다. 산울타리용으로 심을 때, 조밀하게 심는 경우는 30~40cm, 성기게 심을 경우는 60cm 간격으로 심습니다. 3년생 묘목을 60~70cm 크기로 잘라서 심습니다. |
번식 | |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시킵니다. 발근이 잘 되기 때문에 꺾꽂이를 많이 합니다. 삽수로는 1년생에서 3년생 가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해에 난 가지가 가장 발근이 잘 됩니다. 삽수의 길이는 15~30cm가 적당합니다. |
병충해 | |
사철나무에 흔히 발생하는 병해로는 흰가루병이 있습니다. 햇가지가 나올 때부터 장마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이 병이 발생하면 잎에 밀가루 같은 흰 가루가 생겨서 전면에 퍼집니다. 발병하면 병든 낙엽은 모두 모아서 소각하여 전염원을 없애 줍니다. 봄에 새 순이 나오기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1~2회 살포하고, 여름에는 만코지(다이센엠-45)수화제, 베노밀(벤레이트)수화제, 지오판(톱신엠)수화제, 베노밀수화제 등을 살포합니다. 검은색 자벌레가 발생하여 가지와 잎을 먹어 치우는 수가 있습니다. 어린 유충일 때, 메프(스미치온)수화제, DDVP유제, 아시트(오트란올커니)수화제 등 으로 방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