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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방화용 조경수] 후박나무

대한인 2015. 8. 15. 08:35

과명 : 녹나무과
속명 : Machilus thunbergii
영명 : Machilus
중명 : 홍남(紅楠))
일명 : タブノキ
성상 : 상록교목, 수고:20m
꽃  : 5~6월
열매: 다음해 7~8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 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후박(厚朴)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인정이 두텁고 거짓이 없다'는 뜻입니다. 후박나무도 이처럼 껍질이 두텁고 크며 잘 갈라지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울릉도의 절벽에 붙어 살아가는 후박나무 다섯 그루가 유명합니다. 천연기념물 제237호로 지정된 이 나무에는 흑비둘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흑비둘기 자체는 천연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울릉도뿐 아니라 제주도, 흑산도, 홍도 등의 섬에서도 후박나무 흑비둘기 서식지가 발견되었는데, 아마 이 새가 후박나무 열매를 즐겨 먹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추측됩니다. 후박나무 껍질은 후박피(厚朴皮)라 하여 한약제로 사용됩니다. 울릉도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오늘날 널리 알려진 '울릉도 호박엿'이 옛날에는 후박껍질을 넣어 만든 ‘약용 후박엿’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호박엿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일본목련을 일본에서는 박목(朴木) 또는 후박(厚朴)이라 하는데 우리나라 수입업자들이 일본목련을 수입할 때 후박나무라 한 것이 발단이 되어 지금도 일본목련(Magnolia obovata)을 후박나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녹나무(Cinnamomum camphora)를 일본에서는 후박나무라 합니다.


 조경 포인트
수형이 단정하고, 잎에 광택이 있고, 수피의 향기도 좋고, 열매 또한 아름다운 조경수입니다. 해풍에 강하여 해안지대의 방풍림으로 적합합니다. 또 공해에 강하고 내화력이 크기 때문에 방화용 조경수로도 활용됩니다.

 전정 포인트

 


 재배 포인트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생장이 빠른 난대성 수종입니다. 심근성이므로 바람에는 저항력이 강합니다. 햇볕이 잘들고 습기있는 비옥한 땅이 재배적지입니다. 이식은 다소 어려우며 성목일 때는 특히 주의해서 이식해야 합니다.

 번식
종자로 번식시킵니다. 후박나무는 종자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곧 발아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채종한 후 직파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는 건조를 싫어하여 직사광선에 3주일만 놔두어도 거의 좋습니다. 종자는 건조를 싫어하여 직사 광선에 3주일만 놔두어도 거의 발아하지 않습니다. 직하하지 않을 때는 과육을 물로 씻어내고 그늘에 말려서 비닐봉지에 넣어 저온저장해 두었다가 다음해 3월경에 뿌리며 발아가 잘 됩니다.

 병충해
탄저병이 발생하면 병든 가지와 잎은 모두 따서 불태우거나 땅에 묻고 베노밀(벤레이트)수화제, 지오판(톱신엠)수화제를 4~5회 살포합니다. 응애류 약충이 발견되면 즉시 아카루짓유제 등의 살비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