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명 : 벼과
속명 : Sasa borealis
영명 : Borealis sasa
중명 : 세(笹)
일명 : ジタケ
성상 : 수고:1~2m
꽃 : 5~7월
열매: 5~8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 를 참조하세요
조경 포인트 | |
조릿대가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수림에서 대단위로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므로 도심의 빌딩 주변이나 아파트에 큰 나무 밑에 하식하면 적당합니다. 잎은 겨울에도 낙엽지지 않고 빽빽하게 무리 지어 자라는 특성 때문에 공원이나 정원의 경계식재로 활용됩니다. 지피식생으로 조성하면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고, 겨울에는 상록의 푸르름을 관상할 수 있습니다. |
전정 포인트 | |
키가 너무 자랐을 경우에는 2~3월경에 조릿대 전체를 지면 부분에서 잘라주면 다음해 새 순이 나와서 자랍니다(A). 심어진 양이 적을 경우에는 새 잎이 나오기 전에 순뽑기를 해주면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신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B). 조릿대 끝에 난 순을 손으로 뽑아주면 키가 제한됩니다. |
재배 포인트 | |
햇볕을 좋아하지만 반음지에서도 잘 자랍니다. 습기만 적당하면 토양은 가리지 않습니다. 식재할 땅에는 부엽토를 조금 뿌려줍니다. 조릿대 1주가 나중에 5~7포기로 자라므로 좀 넓게 심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 후 1~2년은 완효성 복합비료를 주며, 그 후로는 거의 비료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
번식 | |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합니다. 3월에 굴취하여 마대 등으로 싸서 땅에 묻어 가식해 둡니다.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뿌려줍니다. 이것을 혹한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
병충해 | |
5월 하순부터 7월 중순에 깍지벌레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때에는 메치온(수프라사이드)유제를 1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합니다. 드물게 박쥐나방의 유충이 생기는 수가 있는데 마라톤(마라톤)유제나 디프(디프테렉스)유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