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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칠엽수

대한인 2015. 8. 16. 09:45

과명 : 칠엽수과
속명
:
Aesculus turbinata
영명 : Horse chestnut
중명 : 일본칠엽수(日本七葉樹)
일명
: トキノキ

성상 : 낙엽교목, 수고:30m
꽃  : 5~6월
열매: 9~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

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세계 4대 가로수종 증 하나인 칠엽수는5~7개의 커다란 잎이 둥글게 모여서 붙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로니에는 그리스 북부와 알바니아가 원산지인 서양칠엽수를 말합니다. 특히 파리의 몽마르트 거리와 샹젤리제 거리의 마로니에 가로수가 유명합니다. 우리에게 마로니에는 서울 대학로에 있는 마로니에 공원으로 인해 친숙해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칠엽수는 일본이 원산지인 일본칠엽수입니다. 마로니에와 칠엽수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열매가 매끈한 것은 칠엽수이고, 가시가 있는 것은 마로니에입니다. 칠엽수는 5월경 가지끝에서 여러 개 촛불을 켜놓은 것같이 꽃을 피우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벌과 나비에게는 소중한 밀원식물이기도 합니다.

칠엽수의 속명 아에스큘러스(Aesculus)는 라틴어로 ‘먹다’라는 뜻의 '아에스케어(aescare)'가 그 어원으로 나무의 열매를 사람이 먹거나 가축의 사료로 사용한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영어이름 ‘호스 체스너트(Horse Chestnut)’ 역시 같은 의미입니다. 종명 투비나타(turbinata)는 '거꾸로 선 원추형'이라는 뜻으로 열매의 모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경 포인트
공해아 병충해에 강하고 수형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가로수로 식재된 예는 흔치 않으나 앞으로 가로수로 추천할 만한 수종입니다. 수형이 웅대하고 잎이 넓기 때문에 가정의 정원수로 심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공원이나 교외같이 넓은 장소에 녹음수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잎은 여러 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지며 가을에 단풍 들고, 열매 또한 관상가치가 있어서 이국적인 경관을 자아내는 조경수로는 적격입니다.

 전정 포인트
자연수혀이 아름답기 때문에 보통 자연수형으로 키웁니다. 만약 전정을 할 경우에는2~3월경에 해 줍니다. 가지가 굵고 그 수가 적기 때문에 강전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배 포인트
다소 습기가 있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도시의 건조한 땅에서는 생육이 좋지 않습니다. 일사광이 심하고 건조가 계속되면 여름에 잎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뿌리가 거칠어서 이식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식할 때는 뿌리돌림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2월에 밑거름으로 퇴비나 닭똥을 주고, 8월 말겨에 깻묵가루와 복합비료를 같은 비율로 섞어서 2~3주먹 뿌려줍니다.

 번식
가을에 종자를 따서 바로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봄에 파종할 경우에는 종자가 전조하지 않도록 습기 있는 모래와 섞어서 저장하였다가 파종하고 해가림을 해줍니다. 다음해에 굵은 직근이 나오면 잔뿌리가 잘 나오도록 단근하여 이식합니다.
3~4년 정도 키우면 정식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랍니다. 접붙이기는 실생 2년생 묘를 대목으로 사용해서 3월에 전년생 가지를 5~6cm 길이로 잘라서 깍지접을 합니다. 5~6월에 새로 나온 가지를 3cm 길이로 잘라서 잎은 모두 따내고 잎자루만 남겨서(잎자루가 떨어지면 활착되이 잘 되어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병충해
들명나방, 자나방 밤나방, 등이 생기는데 디프(디프테렉스)수화제 1,000배액을 뿌려서 방제합니다. 깍지벌레는 가지 또는 줄기에 붙여서 수목의 수액을 빨아먹습니다. 유충발생기에 메치온(수프라사이드)유제, 디메토(로고, 록숀)유제 등을 1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흰불나방은 유충이 잎을 갉아먹는 피해를 주는데 연2회 정도 발생하는데 유충이 흩어진 후에는 디프(디프테렉스)수화제, 트리무로(알시스틴)수화제 등을 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