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나무병원] 소나무 응애류 피해

대한인 2015. 9. 13. 05:57

 

 

 

매인화면으로 이동

  

 

⊙ 피해상태


응애류는 전국의 소나무에 피해가 있으나 산림에는 큰 피해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그러나 조경수목, 도시근교, 도로변, 가로수 등 소나무에는 크게 발생되어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구엽이 회색, 황색, 갈색으로 되었다가 조기낙엽 되며 신초까지 황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수형이 파괴되는 소나무도 상당수 있다.


⊙ 생활사


응애는 신초의 가지에 주황색의 난이 집단적으로 월동한다.

월동 난은 4월 20일경에 부화하여 즙액을 빨아먹어 피해가 갑작스레 나타난다. 발생 회수는 일반적으로 5~10회 이상 되는 듯 한다.

1세대가 고온 건조시에는 20일경 내외이다. 그러므로 1마리가 20일이 되면 박마리, 40일이면 만마리, 결국 2개월 반이면 1마리가 1억만 마리가 된다. 이롸같이 세대를 여러번(5~10회 이상) 반복하다가 늦가을이 되면 정아부분에 산란하여 무더기로 월동을 한다.


⊙ 방제법


응애구제시 주의하여야 할 것은 살충제를 사용하여셔는 안된다는 것이다. 살충제로는 응애구제가 잘 안되고 오히려 천적만 죽이는 결과가 되어 피해 발생을 조장하게 된다.

응애는 미소해충이므로 일반약제 살포약량의 기준으로 살포하여서는 구제효과가 없다.

충분한 약량을 살포하여 잎, 가지, 줄기에 충분히 묻어 피해수목이 물에 넣었다가 꺼낸 상태가 되도록 살포하여야 한다. 또한 7~10일 간격으로 2~3회 계속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다.

응애는 농약에 대하여 저항력이 강하므로 약종을 수시로 바꾸고 연용을 피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