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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병원] 소나무 가루깍지벌레

대한인 2015. 9. 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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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상태

 

소나무가루깍지벌레는 신초나 가지에서 수액을 빨아먹는 흡수성 해충으로 밀도가 높아지면 신초가 잘 자라지 않고 잎이 퇴색되고 수세가 약해진다. 또한 신초나 가지가 고사된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는 전파속도가 매우 느려 가지마다 서식밀도에 차이가 있다. 외형상으로 보면 푸른 소나무에 적갈색으로 죽은 가지가 군데군데 나타났을 때 또는 가지나 신초에 흰솜같은 것이 묻어 있으면 소나무가루깍지벌레로 보아도 된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의 피해가 극심할 때에는 자라던 잎 끝쪽이 갈색으로 변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잎의 탄소동화작용을 방해한다. 또한 피목지고병을 유발시키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가루깍지벌레


⊙ 생활사

 

1년에 2회 발생하며 약충태로 월동하고 4월~5월이 되면 성충이 된다.

 

 

시기

충태별

1

2

3

4

5

6

7

8

9

10

11

12

 









부화약충





 






약충










성충











 

⊙ 방제법


스미치온유제, 마라치유제, 스프라사이드유제를 1000배로 희석하여 신초와 가지에 충분히 살포한다. 시기는 5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로서 이 시기에 7~10일 간격으로 2~3회이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는 2화기에 발생하므로 8월하순~9월에 1화기와 같은 방법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가 심한 나무는 피목지고병의 피해가 발생하여 나무를 조기 고사시키므로 피해 초기에 구제하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