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및 가해수종 방제

<솔잎혹파리>

1.가해수종
- 소나무, 해송

2.가해상태
- 년 1회 발생, 성충은 5~7월 발생. 6월 초,중순 최대발생
- 유충은 솔잎 기부에서 혹(충영)을 만들고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하며 서식.
- 소나무의 수세를 악화시키며 잎이 자라지 못하고 고사.
- 피해엽은 8월경 건전엽 보다 1/2 ~1/3정도 길이가 짧으므로 정상엽과 쉽게 구별이 되며, 10월이 되면 피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건전잎은 푸르게 있어 먼 곳에서도 솔잎혹파리의 피해를 쉽게 진단 할 수 있음.

3.방제
- 충체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기간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 일반 약제살포로는 구제하기 어려운 해충임.
- 침투성약제 수간주사방법
포스팜 50%액제를 산란 및 부화최성기인 6월중에 피해목의 흉고직경 cm당 0.3~1.0ml를 수간의 변재부에 구멍을 뚫고 주입.
- 침투성약제 근부처리 방법
테믹 15%입제나 카보프란 3%입제를 약종과 임목의 크기에 따라 처리약량을 달리 하여 4월하순~5월하순에 근부에 처리함.
- 월동유충기 지면약제살포방법
다수진 3%입제, 에토프 5%입제를 유충낙하기인 11월하순~12월상순에 ha당 180kg을 지면에 살포함.
- 임내를 정리하는 방법
간벌,불량치수 및 하층식생을 제거하여 임내를 건조시킴으로서 솔잎혹파리 번식에 불리한 환경을 조성함.
- 천적이용
솔잎혹파리에 기생하는 천적으로 솔잎혹파리먹좀벌(Inostemma seoulis), 혹파리살이먹좀벌(Platygaster matsutama), 혹파리등뿔먹좀벌(Inostemma hockpari), 혹파리반뿔먹좀벌(Inostemma matsutama)이 있으며 이들 천적을 천적 미지역이나 기생율이 낮은 지역에 이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