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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특히 주목해야 할 노화방지식품

대한인 2012. 3. 30. 05:58

꼭 젊어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마음도 몸도 젊게 살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로망인 듯. 이에 주목 받고 있는 노화방지 식품이 있었으니, 여성들이여 특히 주목하라!
여성에게 특히 좋은 노화방지 식품
1. 다이어트 효과까지…… 일석다조! 참치
기름기 때문에 참치가 당연히 칼로리가 높겠지, 하는 생각은 착오! 특히나 당분과 지방 함유가 적고, 풍부한 양질의 영양소가 있기로 따지면 둘째 가라 서러운 것이 바로 참치! 참치는 최적의 단백질 원으로 인정되어 85g의 참치를 식용하면 20g의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되어 영양분유지에도 좋고 비만은 전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맛도 좋은 참치는 철분도 많이 안고 있어서 체내에 철분이 적은 여성들은 특히 참치를 많이 먹으면 좋다.
2. 깜빡깜빡 기억력 되살리기, 치즈
출산, 혹은 세월로 인해 자주자주 깜박깜박 기억을 잊는 여성들이 많다. 심지어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음에도 자주 깜박인다면 그것도 노화현상 중 하나! 이럴 땐 치즈가 제법 도움을 준다. 치즈는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리놀산을 함유하며 신경조절에 좋은 아연도 함유해 기억력 복구 외 대뇌기능 개진에도 좋다. 또한 칼슘도 많이 함유하는 치즈는 뼈를 튼튼히 하기도 한다. 이밖에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계란, 우유, 메밀 빵, 피망, 굴 등이 있고 매일 소량의 와인을 마시면 신경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좋다.
3. 면역력 증진에 특히 좋은 오렌지
맛도 좋고,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 C의 함유량이 30%나 높은 오렌지. 때문에 오렌지, 귤 등은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특히 효력을 보인다. 또한 인체에 질병을 막아주는 인체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오렌지. 면역력 저하 또한 노화와 직간접적 영향이 크다. 오렌지 한 개가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C를 75mg 제공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면역력 증진도 함께 되니, 이보다 좋은 노화방지 식품이 또 있을까?
4. 한잔의 여유, 커피
매일 반복되는 생활 때문에 기분이 우울하다면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커피는 또한 정신집중력을 강하게 하고 긴장한 정서를 완화시키며 치매와 파킨슨병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가진다. 이밖에 통증을 40%정도 줄여주는 기능도 가지는 커피의 량은 나름대로 다른데 보통 하루에 3잔정도가 적정선이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인체의 칼슘이 유실되는데 적은 량의 우유를 함께 마시면 칼슘의 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커피는 피부에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커피 한 잔을 마신 뒤 식수 1-2잔정도 마시면 그런 역효과를 막아줄 수 있다.
5. 유방암 위험 감소, 계란
계란에 유선암방지 물질이 들어있다는 최신연구결과가 여성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매일 계란 1개씩 먹는 여성일 경우 유선암에 걸릴 위험이 18%나 낮아진다는 것. 이밖에 식물지방을 많이 함유한 섬유질 식품도 유선암 예방에 좋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메밀 죽이나 메밀 빵인데 메밀껍질에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는 특수한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매일 삶은 계란을 하나씩 먹으면 유선암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데 이 좋은 일을 왜 아니하겠는가?
타임지가 선정한, 꼭 먹어야 할 노화방지 식품
1. 마늘
마늘은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 중 하나.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발표,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지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을 짓는 내내 인부들이 마늘을 먹었다는 속설도 있다. 생으로 먹으면 냄새가 지독하고 속이 불편하기도 한 마늘. 하지만 마늘의 이 지독한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이다.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마늘은 굽거나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2. 토마토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이 함유돼 있고, 전립선암 발생률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리는가 하면 관상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실제로 유럽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나라인 이탈리아에서는 매끼 식탁에 토마토가 빠지지 않는다.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토마토는 덜 익은 것보다 빨갛게 잘 익은 것을 먹는 것이 좋으며, 또한 설탕을 뿌려먹지 않아야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