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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이식] 조경수 폐목의 반란[?

대한인 2015. 10. 1. 04:50

어찌 어찌 하다보니 재이식용으로도 불가한 나무들중에 접목에의해 새롭게 변신할수 있는 수종들이 몇 있지만 접목이란 단어에 익숙치 못해 베어내거나 그대로 방치한 나무들이 종종 있습니다.
단풍나무는 공작단풍으로 접목이 성행되고 유통도 많이 되기때문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몇종류의 나무는 접목에 의해서 고가의 수목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벗나무;너무 무성하게 잘자라며 줄기가 굽은것들은 수양벗나무로 접목하시면 되지요.요즘은 겹수양벗나무가 공급되어 더욱 아름다운 나무로 변신 가능합니다.

회화나무;줄기가 굽고 키만 자라서 볼품 없는 것을 수양 회화나무로 변신 시키시고
이팝나무;굵기는 대단하나 줄기가 굽은 수목- 이팝나무는 종자로 파종하여 변이가 생겨 꽃피는 스타일이 2가지입니다. 하나는 잎속에서 꽃이 피어 멀리서보면 꽃이 피엇는지 구분이 안되는 품종과 잎밖으로 하늘을 향해 피는 품종이 상존합니다. 후자의 품종은 이팝나무의 전형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품종으로 적당한곳에 고접하시면 정원수로서 아주 훌륭한 나무가 탄생됩니다.

메타세콰이어;아주굵은 나무는 줄기가 굴곡이생겨 운치가 있습니다.적당한곳을 잘라서 맹아를 유도한다음 황금메타세콰이어를 접목하시면 특별한 묘미가 있습니다.

꽃사과나무나 일반사과나무 폐목으로 수사해당 또는 수양애기사과를 접목하면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지는 정원수의 포인트목이 될수 있고
살구나무.매실나무는 수양성인 품종[백색 홑.겹 , 홍색꽃]으로 고접목하면 고가의 수목으로 탄생됩니다.

목련대목으로 흔히 사용하는 개목련은 아무리 굵어도 적당한 위치를 잘라내고 산목련.요즘의 신품종 엘리자벳[노란목련으로 잎이 피기전에 피는품종] 불칸[홍목련으로 왜성으로 자람]접목하면 전혀 새로운 맛이 나겟지요.

고염나무나 감나무 는 수양감나무로 접목하면 수양성이면서 유실수로 관상가치도 탁월합니다.

구부러진 산딸나무는 반엽무늬종이나 수양산딸,꽃산딸,을 접목할수있고
현재는 거의 실패작이라 할수있는 노아시를 가지고 계시면 그중에 열매가 특히 아름다운품종으로 유인접을 하여 약간의 곡간만 넣어주면 상당한 매력을 가진 노아시로 탄생됩니다.

호랑가시나무 암수가 있지요.상록수는 접목이 힘듭니다.암수를 근처에 심어서 유인접목을 시도하면 결실을 유도하여 관상목으로 등장됩니다.야생동백에 원예품종을 이런식으로 하면 되고요

요즘 반엽무늬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값은 비싸고 잘크지는 않지요.바로 폐목이라할수 있는 수종에 고접하시면 큰 성목으로서 반엽무늬종을 관상할수 있겟고 그만큼 좋은 가격을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신품종이란것들은 반짝 시장을 이루엇다가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잘자라지가 않고 조경수로 다량 수요가 안되기 때문이어서 소수의 소유물에 국한됩니다. 이러한 품종들을 상기와같은 방법으로 다량이건 소량이건 성목으로 변신 시킨다면 이는 폐목의
반란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을 썻으나 저는 이모두를 성목화 시키진 못하고 약간식 시작하는 편입니다.지인들의 농장정리하는 곳에서는 버리지만 제눈엔 멋진나무를 선택해 식재하고 접목하는데는 오랜시간도 소요됩니다. 부업적으로 생각하시고 하다보면 숫자도 늘겟지요.

요즘들 바쁘시죠.묘목 굴취 식재 한참이고요.
아주작은 묘목들[낙엽수] 비닐멀칭하시고 근경부만 남기고 식재해보세요.두배는 빨리자랍니다.키크다고 1미터짜리 그대로 심고 여름 비바람에 비스듬히 스러지면 지주세우랴.뿌리못잡아 몸살하여 위로자라야할눈이 옆으로 몇개 나오고 월동하면 그다음해 굽어진 줄기 파이프대고 반듯이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묘목 식재후 근경부만 남기고 자른다음 비닐로 살짝 눌러주시면 풀날틈도 없이 깔끔하게 멀칭할수 있습니다. 나무란것이 살릴려고하면 죽고 죽이려하면 더욱 왕성한생장을 하는것은 인간과 다름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