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조경수이식] 단풍나무접목 편향성.

대한인 2015. 10. 1. 04:52

모두가 아시다시피 밀집된 단풍나무에 공작단풍을 접목하고 있습니다.몇일 시간내어  소위 밭데기로 구입한 단풍나무에 접목을 하고 있습니다.주변분들이 찾아와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데
나무 굴취를 전문으로 다니시는 동네분이 외 청공작단풍을 붙이느냐고 빈정투로 말을 건넵니다. 자신이 오늘도 홍공작단풍을 굴취해주고 오는길이라며 잘팔리는 홍공작으로 해야 팔리지 않느냐며 하는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홍공작 단풍을 대부분 선호합니다.그래서 공작단풍을 접목한다면 곧 홍공작을 붙인다는 개념으로 굳어졋습니다.돌아다니다 보면 집집마다 홍공작 단풍 한두나무는 있습니다.그러나 청공작단풍은 보기 드믑니다. 매매가 잘 안되기때문이지요. 그러나 앞으로는 청공작이 필요한 시대도 올것입니다.
보통접목을 하고 3년은 지나야 모양이 갖추어집니다.그 3년후를 보고 청공작을 접목하지는 않습니다. 청공작을 접목하는 이유는
단절되어가고 있으나 년간 식재되는 설계 본수는 분명 있으니 남들이 하지않을때 해놓으면 그만큼 단가도 좋아진다는 결론을 가지고
시작하는것입니다.천편일률적으로 한품종만 접목에 매달리면 틈새가 생기고 저는 이를 염두에 두고 청공작을 접목하지요.
다음은 접목의 위치입니다.
전에는 공작단풍이 소량이었고 비쌓기 때문에 설계자체에도 무리가 있엇으나 요즘은 보급이 많이 되서 가격도 저단가를 형성하기 시작햇습니다. 저단가 형성은 접목위치가 균일하다는것입니다.
보통2-3미터 내외에서 접목을 합니다.여기서도 틈새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이높이에서 접목하다보니 화분에 식재될수있는 소품이 없어진다는겁니다. 소품을 원하는 시장도 만만치 않은데 정원이나 공원용으로만 접목합니다.
단풍나무 묘목을 평당 6주정도 식재하고 3년정도 키우면 3-4센티의 근경이 나옵니다.이런나무에 1미터 높이에 접목하면 바로 화분용으로 생산됩니다. 화분용은 아파트 베란다에 키울려는 소품으로 아주 잘팔리는 상품이 됩니다.상품가격은 1만원에서 1만오천원은 재배자한테 돌아갑니다.그럼 접목후 3년이니 재배기간 4년 더하여 7년후에 평당 6만원에서 9만원이 된다는 계산을 뽑아봅니다.
이보다 더 낮은가격이 되어도 성목못지않은 가격을 뽑을수 잇지요.
남들과 다르게 한다는것..굳이 조경수만 고집할것이 아니라 나무를 어떻게 키워서 어떤가격을 받을것인가.결과적으로 돈이 되는 상품만 만들어 내면 됩니다. 단풍나무 뿐이 아니라 각수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재배한다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룰수 있다 생각합니다.단풍나무 접목을 배우시고 싶은분은 쪽지 주세요.
요즘은 현장에서 배우고 직접해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