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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인 재능기부, 청소년 미래설계 기초″

대한인 2015. 10. 3. 03:04

″조경인 재능기부, 청소년 미래설계 기초″

조경사회울산시회-천곡중-북구청, '학교가꾸기' 맞손

라펜트l기사입력2015-08-23



“조경가의 재능기부가 청소년들에겐 미래설계의 기초”


지난 19일(수)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와 중학생들이 교실에 모여 ‘조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이상칠) 정원문화분과(유금오 위원장)와 사회공헌분과(장보근 위원장)는 울산북구청, 천곡중학교 학생 25명과 함께 ‘세대와 세대가 공감하는 old & new / 학교가~꿈(DREAM)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지역 전문가그룹과 학생들이 함께 학교 가는 길에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 자유학기제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조경을 가르치게 된다. 수업은 총 16회로 2시간씩이다.


울산시회 등 전문가 그룹은 수업을 통해 의견취합과 분석, 토론을 통해 공원을 설계하는 과정을 가르친다. 기본구상에서 물품구입, 시공 후 관리의 과정까지 조경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선례공원 현장견학 및 조경전문가 직업체험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수업의 테이프는 정선애 울산시회 간사(경희대 조경학과 졸업)가 끊었다. 이날은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대상지 현장조사로 진행됐다.


앞으로 △지역주민 설문조사, 사업관련 현장견학(벤치마킹), 설문조사 취합 및 브레인스토밍, 세부계획 수립, 주변정리 및 시공, 조경수 식재, 조성공간 점검, 사진전 및 영상으로 보는 성과공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쌈지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박태영 사무국장은 “우리 조경가의 재능기부가 청소년들에겐 미래설계의 기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조경이 무엇인지 쉽게 알려주고, 조경가의 꿈을 꾸게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회는 7월 14일(화) 북구청 정원문화분과(유금오 위원장)와 사회공헌분과(장보근 위원장)와 장답사 및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조사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