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訪問時 꼭 가봐야할곳
CNN 선정
(13) 慶州 普門亭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보물 같은 곳, 보문정. 아주 작은 호수에 있는
정자이지만 그 풍경이 아름다워 여행자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봄이 되면 벚꽃 잎이 호수 주위로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떨어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잎, 가을에는 단풍이 호수 위를 덮고 있다.
특히나 호수에 비친 짙은 푸른색은 오묘하고 신비한 색깔을
반사해내는데, 보문정의 호수에서만 보이는
그 특유의 신비스러운 느낌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호수 맞은편의 정자인 보문정은 작지만 호수 전체를 품는 느낌이다.
호수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역시 정자 위에 올라서이다.
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하게 풍경을 감상하기 더 없이 좋은 곳이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이기 때문에 규모는 작지만
경주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Brothers Four - Come To My Bedside My Da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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