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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訪問時 꼭 가봐야할곳
CNN 선정
(17) 大關嶺 양떼牧場
대관령양떼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양 목장이다.(크기: 62.000평)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바뀔 때 마다 와닿는 그 느낌
마치 유럽의 알프스로 착각할 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서 순한 양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약 40분간 시원하게 탁 트인 환상적인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덧 일상의
잡다한 상념들은 저 멀리 사라지고, 내 자신은 이미 대자연의
품속에 동화되어 진정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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