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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 병충해와 방제 6

대한인 2015. 10. 16. 06:44

 

깍지벌레 방제, 6월 이후 주기적으로 약제 살포해야

 

 

진딧물 진딧물은 4월부터 7월에 걸쳐 연간 20회 이상 발생하는 해충으로 우리 나라에는 3백70여종이 분포한다.


주로 유충이 신소 선단부에 집단적으로 달라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므로써 식물의 생육을 해치고 잎에 피해를 주어 곳곳마다 움푹 들어간 부정형으로 만든다.


꽃잎이 피해를 입으면 화색이 나타나지 않거나 수형이 시들어 위축하는 형상이 된다. 때로는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를 매개하거나 분비물에 의해 모병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겨울 숙주에서 알로 월동한 것이 3월 하순~4월 하순에 부화해 간모가 되고 이것이 성숙하면 무시충(날개가 없는 벌레)이 되는데, 무시충도 단위 생식을 계속해 이들 새끼들은 신소 또는 새잎에 기생한다.


늦가을이 되면 유시충의 발생이 극히 많아져 겨울 숙주인 조팝나무, 복숭아나무, 무궁화, 부용, 석류나무 등으로 날아와 11월경에 겨울눈 부근에 알을 낳는다.


자연 상태에서는 봄, 가을에 크게 번식하고 여름에 감소하는데 여름에 저온이 계속될 때는 이상 번식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가뭄시에 발생이 매우 많아진다.




방제법: ▲풀잠자리류, 기생벌 등 다수의 천적이 있으므로 이들을 잘 보호한다. ▲메타시스톡스 1% 분제, 파라티온 1천~4천배액, 디프테렉스 1천배액, 말라티온 1천5백배액, TEPP제 1천~2천배액을 살포하되, 침투성 살충제(메타시스톡스 등) 1천배액을 살포해도 매우 효과적이다. 단, 천적의 보호를 위해서 잔효성이 큰 살충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깍지벌레 깍지벌레는 성충이 되면 다갈색의 깍지를 뒤집어 쓰고 살구나무, 감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나무, 벚나무, 미루나무, 버드나무, 팽나무, 탱자나무, 사철나무, 백목련 등의 가지와 잎에 기생하며 즙액을 빨아먹는다.


번식력이 강하여 다수가 기생하게 되면 수목은 점차 쇠약해져서 잎이 담갈색 또는 백색으로 변하여 보기 흉하고 심하면 말라죽는 수도 있으며 분비물로 인해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한다. 1년에 1~3회 발생하고 알, 유충 또는 성충으로 월동해 5~6월경부터 산란을 한다. 부화 유충은 활발하게 움직여 숙주 수목으로 분산되고 점차 깍지를 형성하며 고착 생활을 하게 된다. 수컷은 수정 후 곧 죽지만 암컷은 가지나 잎에 고착해 즙액을 빨아먹고 그 수명도 길다.




방제법: ▲솔 등으로 월동란이나 발생 부위를 제거할 수 있고 이동성 깍지벌레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새끼, 가마니 등으로 산란 장소를 마련해 주었다가 겨울에 소각한다. 또는 끈끈이를 칠해 두거나 성충을 직접 포살한다.


깍지벌레가 일단 성충이 되어 깍지를 뒤집어 쓰면 좀처럼 약제 침투가 어려우므로, 부화 직후(부화기는 보통 4월에서 6월 사이)에 주기적으로 살포해 주고 푸솔(fussol)을 살포하거나 휴면기인 12월~3월에는 기계유유제 5%액이나 석회황합제 7배액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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