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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관리

대한인 2015. 10. 17. 09:20

 

병충해 방지 위해 시비량·깎는 높이 등 조절해야

 

 

병충해 방제 : 잔디의 병충해는 과다한 답압(踏壓)으로 인해 잔디의 기력이 쇠약해지거나 비료분의 과다 사용에 따른 도장, 자연 조건의 악화에 따른 도장 및 건조, 과습시에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해 줌으로써 잔디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병해의 방제 - 잔디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병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잔디의 발병률은 서양 잔디가 동양 잔디에 비해서 높다. 서양 잔디 가운데서도 벤트 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버뮤다그래스 순으로 발병률이 높지만 같은 잔디류라 하더라도 생육 상태에 따라 발병률이 달라진다.


비료의 과다 시비는 도장을 초래하여 잔디의 조직이 연약해져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피해야 한다. 잔디의 깎는 높이도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데 일반적으로 낮게 깎아 주는 것이 안전하다.




잔디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와 그 방제법은 다음과 같다.


▲수병(銹病): 우리 나라 잔디의 대표적인 병으로 일명 녹병이라고도 한다. 6월부터 보이기 시작해 9월경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잎이나 엽초에 등황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으로부터 황색 가루가 발생해 바람이나 답압에 의해 전염된다. 발병 원인은 영양 불량, 시비의 불균형, 과도한 답압, 배수 불량 등이다(방제 - 다이센, 석회황합제 등 살포).




▲황화병(黃化病): 동양 잔디 중에서 특히 금잔디에 많이 발생한다. 이른 봄 잔디 출아시 지름 10~30cm 정도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발생하여 잔디의 생육이 활발해지면 사라진다.


토양 상태의 불량, 배토 사용량의 과다, 시비시기, 잔디깎기의 불량, 과도한 답압이 원인이다(방제 - 털산 등 살포).




▲입고병(立枯病): 여름철의 고온 다습할 때 발병하며, 잎 끝부터 황화되어 갈색으로 변한 후 심하면 시들어 버린다. 일조, 통풍이 불량하거나 잔디가 도장되었을 때 흔히 발생된다(방제 - 메르크론, PCP 수화제 등 살포).




▲푸사륨 패치(fusarium patch): 동양 잔디류에 흔히 발생하며, 이른 봄에 황화병과 유사한 형태로서 잔디가 완전히 고사한다.


발병 원인은 전해 가을에 질소 비료 과용에 의해 잔디가 도장해 가을이나 겨울 동안에 푸사륨 패치에 감염되는 것이다(방제- 가을에 비료 과용을 피하고 늦가을에 털산, 다이센 등 살포).




▲설무병(snow mold): 눈이 녹은 2~4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병반은 회색으로부터 갈색으로 변화하여 줄기와 잎이 고사한다(방제 - 수은제인 세레산과 유기황제인 오서사이드 등 살포).


충해의 방제 - 잔디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은 그리 많지 않으나 대표적인 것은 황금충류와 야도충이다.


황금충류는 잔디에 가장 심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동양 잔디류 중에서 특히 심하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의 경사지에서 유충이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잔디의 지하경을 잘라 먹어 봄에 잔디가 출아하지 못하고 죽어 버린다. 성충의 피해는 적은 편이다.


약제는 봄과 가을에 비산염을 10a당 50kg 사용하거나 클로르데인 1~2kg을 사용하면 구제할 수 있다.


야도충은 세계적으로 모든 잔디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나 그 피해는 황금충에 비해 훨씬 적다. 잔디 이외의 다른 식물에도 피해를 주며, 주로 유충이 낮에는 땅 속에 있다가 밤에만 나와 식물체를 식해한다(방제 - 드린제, 헵타제 등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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