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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 영양 생리와 비료 中

대한인 2015. 10. 21. 08:31

 

뿌리 생장 돕기 위해 12~2월에 밑거름 해 둬야

 

 

♣비료: 비료는 식물에 영양을 주거나 식물의 생육을 돕기 위해 흙에서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여 토양에 주는 물질 및 생물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물질이다.


또한 직접 토양에 사용하지 않고 잎이나 줄기에 뿌려 주는 물질과 식물 생장 조정제 등도 넓은 의미에서의 비료라 할 수 있다. 이들 비료는 주로 수목 생육의 필수 원소 중에서 토양 중의 자연 함량으로는 부족하여 인공적으로 보급해 줄 필요가 있는 질소, 인, 칼륨, 마그네슘, 철, 망간, 붕소, 아연, 규소 등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료는 일반적으로 원료, 제조법, 성능, 함유 성분, 비효, 시비법, 반응, 경제 관계 등에 따라서 분류된다.




♣비료의 종류: ▲질소질 비료 - 수목이 크게 자라는데 필요한 비료로서 이 비료를 시비하면 가지가 더 잘 자라고 잎이 무성해진다. 질소질 비료를 과용하면 가지나 잎이 쓸데없이 길고 연약하게 자라기 쉽고, 때에 따라 꽃이 잘 붙지 않을 때도 있다. 또 병충해에 걸리기 쉬우며 늦가을까지도 지엽이 자라서 겨울에 가지 끝이 추위에 상하여 말라 죽게 된다 (퇴비, 유박류(油泊類), 요소비료 등).





▲인산질 비료 - 어린 가지나 세근(細根)에 유효하며, 조직을 튼튼하게 만든다. 열매 비료라고도 할 만큼 결실하는데나 꽃을 피우는데 절대 필요한 비료다(과린산석회, 구아누(guano) 등).




▲칼리질 비료 - 생장이 왕성한 부분에 많이 쓰이며 뿌리와 가지의 생육을 촉진하며 꽃을 많이 붙게 하는데 절대 필요하고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만든다 (유안가리, 초목회 등).




♣밑거름(基肥, 寒肥): 수목은 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생육하고 있으므로 항상 양분을 필요로 하며 특히 봄에 갑자기 자라고 새잎이 나오게 되므로 많은 비료가 필요하게 되며 따라서 지엽이 자라기 전에 벌써 뿌리는 생장을 시작하고 있다.


비료분은 뿌리가 생장을 시작할 때는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돼 있어야 하며 가능한 한 오랫동안 효과가 계속되는 상태가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효성 비료를 밑거름으로 12~2월의 추운 때에 시비하며, 새로 심을 때는 심는 구덩이의 밑에 시비한다. 시비량은 수목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덧거름(追肥): 꽃이나 열매가 관상 대상인 수목에 그 목적 즉 관상기가 끝난 후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시비하는 비료를 말한다. 이 시기는 가급적이면 빨리 효과가 나타나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속효성 비료를 시비한다. 이때는 대개 화학비료를 주로 쓰며 3요소(질소, 인산, 칼리)가 고루 배합된 것이라야 한다.


가을의 덧거름은 질소비료를 많이 시비하면 내한성이 약해져서 상하기 쉬우므로 질소질의 양이 적게 든 화학비료를 사용한다.


봄에 일찍 지엽(枝葉)을 무성하게 하려면 3~4월의 꽃이 피기 전에 질소비료를 중심으로 시비하면 봄에 자란 가지가 충실해져서 여름에 다시 새싹이 나와 가지가 무성하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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