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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① / 향나무

대한인 2015. 10. 22. 13:44

 

사람의 생로병사와 밀접한 관계 있어

 

 

어떤 종류의 나무들도 인간의 삶과 관계되어 있지 않은 것이 없지만 향나무야말로 우리의 생로병사와 더욱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그랜드캐니언 계곡의 어느 종족은 어린 아이가 태어났을 때 가장 먼저 향나무 껍질로 몸을 덮어 주고, 산모는 향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마셔서 긴장했던 몸과 마음의 통증을 풀었다고 한다. 그 태어난 아이가 세상을 살다가 죽을 때는 향나무로 된 관에 넣어져 땅 속에 묻히기를 바랬을 것이다.


우리가 조상의 제사를 모실 때 향불을 피워 넋을 기리는 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향나무와의 밀접한 관계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향나무는 우리 나라 북쪽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개 해발 8백m 이하에서 자라고 있으며, 공해에도 강한 극양수로 목재는 조각·가구재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들을 만드는데 귀하게 쓰이고 있다.


향나무는 매우 다양해서 특성에 따라서 목재나 조경수로 쓰이는데, 특히 1930년경에 미국에서 도입된 연필향나무는 연필재료 또는 비누나 화장품 향료로, 일본에서 원예품종으로 개발해서 들어온 가이스까향나무는 조경수로 많이 쓰이고 있다.


조경신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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