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나무이야기 4 / 단풍나무

대한인 2015. 10. 23. 09:18

 

가을철 단풍 드는 나무 가운데 ‘으뜸’

 

 

 

가을철에 단풍이 드는 여러 나무 중에서 가장 으뜸은 역시 단풍나무이다. 단풍나무는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이다.


단풍나무는 우리 나라가 원산지로 자생하는 곳은 제주도, 대둔산, 백양산 등이 유명하다. 잎의 크기는 5~10cm 가량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그지없이 곱다.


가을철에 단풍이 드는 이유는 기후의 변화로 식물의 잎 속에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 색소가 분해되어 적색 또는 황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단풍은 가을철 낙엽 직전에 일어나지만 초봄에 새잎이 돋아날 때도 볼 수 있다. 이것은 단풍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홍엽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가을에 단풍이 드는 대표적인 나무로는 지금 말한 단풍나무 외에도 단풍나무과의 모든 식물, 진달래과 식물, 노박덩쿨과, 옻나무과, 포도과 등이 있다. 노랗게 물드는 나무는 은행나무가 대표적이고 그밖에 느릅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 조팝나무 등이 있다.


붉게 물드는 나무는 잎 속에 클로로필이 분해되고 새로 안토시안이라는 붉은 색소가 생기기 때문이고, 황색으로 물드는 것은 크산토필이라는 색소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한두 가지의 간단한 색소로 인해서 단풍이 드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복합된 색소의 작용으로 가을 동산을 눈부시게 곱도록 장식한 단풍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을이 오면 산과 들에는 단풍으로 가득하다. 우리들 마음 속에 단풍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이지 단풍은 도처에 넘치도록 있다.


조경신문사 제공


아파트관리신문  webmaster@aptn.co.kr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