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구, 메부추라 불리기도 하는 백합과의 다년생초본.
산부추와 모양이 같다.
잎은 뿌리에서 많이 나오며 높이는 20~30cm정도.
8,9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한방에서는 구충, 이뇨, 간장, 곽란 해독, 소화,
건위 등에 쓰인다고 한다.
장복산 진흥사 위쪽 산마루에서 덕주봉까지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마음에 그늘이 있더라도
얼굴은 늘 햇빛을 향해야 합니다.
기쁨을 즐기지만 슬픔도 보듬을 줄 알고 ,
성공의 자리에서도
실패의 아픔을 잊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햇빛이 강할수록 그늘의 고마움은 더하는 법이지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