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물억새꽃이 활짝 핀 장 정리된 탐방로를 걸었습니다.
늦은 가을이라 그런지 뭔가 허전하고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화포천 생태습지에선 물고기 한 마리, 새 한 마리 만나지 못하고
'생태학습관'에서 봅니다.
추수가 거의 끝나가는 들녘
먼저 용서하십시오.
그러면 용서받습니다.
용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먼ㅁ저 남을 용서한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누군가를 용서하고 나면
내 안에 알 수 없는 자유와 평화가 찾아옵니다.
(고도원의 마음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