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 장
- 한국인 2세로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4살 때부터 바이올린 공부를 시작했고 바이올린을 손에 잡은 지 1년 만에 필라델피아지역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활동을 하였다. 8살때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와 리카르도 무티에게 오디션을 받아 뉴욕 필하모닉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계약을 맺고 9살 때 링컨 센터 뉴욕 필 신년 음악회에서 공식 데뷔했다.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음악도시에서 뉴욕, 베를린, 빈, 런던 필하모닉 등 메이저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온 사라 장은 1999년 5월에 연주자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상으로 꼽히는「에버리 피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4년 Hollywood Bowl's 명예의 전당 최연소 수상, 2006년에 뉴스위크지에 ‘차세대 여성리더 20인’에 선정, 2008년도에는 세계경제포럼 ‘2008년 젊은 세계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 명창 박수관
- 동부민요 보급과 함께 전통 국악을 지구촌 전 세계에 알려온 박수관 명창은 미국 카네기홀, 케네디 콘서트홀, 링컨 센터, 청와대 초청공연과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내·외에서 500여 차례 공연을 했으며, 현재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함께 국제델픽위원회(IDC·International Delphic Council)의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넬슨 만델라 초청 아프리카 왕족회의 공연, 2008년에는 21세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도에도 미국 대통령위원회로 부터 스포츠·문화예술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미국 대통령상 금상(Gold Award)`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IRMA 세계전통음악가 인명사전에 한국인 최초로 등재되었으며, 동양인 최초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러시아의 타워상(The Towe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수관 명창은 앞으로 국내·외 매스콤 또는 공연장에서 본 대회와 대구의 브랜드를 지구촌 가족들에게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 가수 조용필
- 한국 가요계 역사를 통틀어 대중들에게 최고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조용필(58)은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 올해로 가수 생활 40년을 맞고 있다.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오름.이후 방송사 선정 최다 ´최고 인기 가수상´ 수상 (총 11회)을 비롯, 한국 최초 미국 카네기홀 공연(1980), ´창밖의 여자´ 국내 앨범 최초 100만장 판매기록(1990년 한국 기네스에 등재), 단독공연 최다 관객기록(1993년 해운대비치콘서트, 10만명) 등 한국 가요사의 각종 진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팝페라 가수 임형주
-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임형주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이다. 예원학교 성악과 수석졸업 및 미국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성악과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뒤 현재는 이탈리아 피렌체 산펠리체 음악원에 재학 중이며, 미국, 영국, 프랑스, 체코, 중국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임형주는 베를린 교향악단 도쿄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및 공연하였으며,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음악대축제, 남북정전 50주년 기념행사 등 국가적인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하였고, 그의 음반들은 5년 연속 클래식음반 판매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가수 비
-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하는 월드스타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002년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정상급의 가수로 성장한 가수 비는 최근 영국 브리테니커 사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데 이어 미국 최대의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닌자 어쌔신’의 주연배우로 소개되었다. 비는 2006년 ‘타임100’(매년 타임지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영화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2007년에는 ‘타임100’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