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노보텔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범시민 안전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 대구광역시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5개 분과 실무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안전보건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분과별 토의를 통해 2016년도 안전문화운동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실행방안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 2016년도 안전문화운동 추진과제로써
○ 첫째, 이미 발생한 대형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역발상의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하여 ‘과거 안전사고 경험을 이용한 안전문화 선도도시’육성,
○ 둘째, 생활주변 산재한 위해요소를 스스로 찾아서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생활 속 위해요소 찾아 신고하기’ 운동 전개,
○ 셋째, 근로자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현장의 안전수칙 부재 및 설치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많은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산업현장 안전수칙 지키기 운동’ 등으로 정했다.
※ 2016 분과별 중점 실천과제
분 과 |
중점 실천과제 |
기획홍보 |
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올바른 보행 문화운동” 전개 |
② “과거 안전사고 경험을 이용한 안전문화 선도도시 육성” | |
사회안전 |
③ 핵가족으로 인한 인성부재로 사회적 안전이 심각하므로 “칭찬·감사 문화운동” 전개 |
④ 휴대폰 몰입, 게임중독, 은어·비속어 난무 등 소통부재 해결을 위해 “언어 순화운동” 전개 | |
생활안전 |
⑤ 생활속 위해요소를 찾아 사고예방을 위한 “생활속 위해요소 적극 찾아 신고하기 운동” 전개 |
교통안전 |
⑥ “운전자 3GO(안전띠 메고, 신호 지키고, 과속 안하고) 실천운동” 전개 ⑦ “보행자 3GO(무단횡단 안하고, 보행 중 스마트폰 안보고, 우측 보행하고) 실천운동” 전개 |
산업안전 |
⑧ 근로자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현장 안전수칙 지키기 운동”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