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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영양 생리와 비료 <下>

대한인 2015. 12. 27. 08:34

 

비료 시비, 맑고 바람 없는 날 아침이나 저녁이 적당

 

 

♣비료의 시비방법


시기- 일반적으로 조경 수목의 시비는 잎이 윤기를 잃고 색이 불량해지거나 꽃이나 열매가 적고 작아진 경우, 생장 상태가 지지부진한 경우 수세가 약해진 경우에 필요하다.


시비 횟수는 1년에 1∼2회 정도면 충분한데, 2∼3월에는 기비(基肥)로서 주로 지효성 비료를 주고 추비(追肥)는 눈이 움직일 무렵과 화목의 경우에는 개화 직후에 주며, 이 경우에는 속효성 비료를 준다.


위치 및 방법- 위치에 따른 시비의 대표적인 방법은 윤상 시비, 방사상 시비, 점상 시비, 전면 시비 등이 있다.


윤상 시비(輪狀施肥)는 수관 외곽선의 지상 투영 부분에 깊이 20cm정도의 도랑을 나무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환상으로 파고 그 바닥에 비료를 깔고 묻어 주는 방법이다.




점상 시비(點狀施肥)는 수관 외곽선의 지상 투영선상에 깊이 20cm 정도의 구덩이를 4∼6개소 파고 그 속에 비료를 깔아 주는 방법으로 비료를 깐 다음 가볍게 덮어 주면 된다.


전면 시비(佺面施肥)는 수관 밑에 전면저거으로 비료를 깔아 주는 방법으로 이 경우에는 비료 성분의 유실을 막기 위하여 가볍게 덮어 주어야 한다.


독립수와 같은 상태로 식재된 관목의 경우에는 교목의 시비 방법에 준하면 되고, 군식된 관목이나 산울타리의 경우에는 세근이 밀생하고 있다고 추측되는 부분으로부터 약간 떨어진 바깥쪽에 도랑이나 구덩이를 파고 시비하여 비료 성분이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수목의 양분 공급은 원칙적으로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것이 자연적이나 최근에는 엽면 산포가 많이 행해지고 있다.


엽면 산포는 뿌리에 장애가 있거나 촉진시킬 경우, 또는 비료 부족을 보충할 때나 태풍이나 동해를 조기 회복시키려 할 경우에 특히 효과가 있다.


살포 시기는 낮 동안은 가급적 피하고 맑고 바람이 없는 날 아침이나 저녁이 적당하다. 살포방법은 분무기를 이용해 잎의 양면에 균일하게 산포하며 엽면에 부착을 돕기 위해 전착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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