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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목의 정지 및 전정 <下>

대한인 2015. 12. 27. 08:45

幼苗 생육 촉진 위해 첫 꽃눈·열매 따 버려야

 

 

"생육상태를 조절하기 위한 정지전정 : 생육상태가 고르지 못하다든가, 또는 이식한 나무가 상한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수분으로 도저히 생육할 수 없을 때 생육을 촉진시키는데 필요한 작업이다. 

정지와 전정시기 - 모든 수목은 이른 봄 수액이 유동하기 전에 전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1년 내내 전정이 가능하다. 이식할 경우에는 뿌리를 돌린 다음 분을 뜨고 이식한 직후 적당히 가지를 솎아 주고 잎을 훑어 준다. 
이 작업은 수분증산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지는 이식할 때 실시되고 낙엽활엽수는 잎이 나와 있는 5월부터 9월에 실시한다. 또한 상록수인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지엽을 솎아 주기도 한다. 

또한 수고(樹高)를 높이기 위해 하지(下枝)를 제거하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1년 내내 실시하여도 무방하다. 어린 과목이나 화목의 경우에는 첫 꽃눈이나 열매를 개화 또는 결실할 무렵, 혹은 그 이전에 어린 수목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 따 버리기도 한다. 또한 키를 줄이기 위해 강전정을 할 경우에는 수액이 유동하기 직전인 3월 중순경이 좋다. 

정지와 전정방법 - ▲키가 큰 수목을 왜화시키려면 강전정을 한다. ▲이식 후 증산작용을 억제하려면 가지를 솎아 주거나 잎을 훑어 준다. ▲유묘 생육을 촉진시키려면 첫 꽃눈이나 첫 열매를 따 버린다. ▲수고를 높이려면 밑가지를 제거한다. ▲수관의 폭을 넒히려면 수초(樹梢)를 잘라 버린다.

개화와 결실의 습성에 의한 화목의 분류 - 일반적으로 화목류는 그해 자란 당년지에서 개화 결실하는 것과 2년된 가지에서 개화 결실하는 것, 3년된 가지에서 개화 결실하는 것의 세가지로 분류한다. 그러나 이외에도 대나무와 같이 특수하게 개화 결실하는 것도 있다. 

신초지(新梢枝)에서 개화 결실하는 화목류: 장미, 무궁화, 포도, 배롱나무, 귤나무류, 유자나무, 협죽도(유도화), 불두화, 대추나무, 백당나무, 해당화 등 

2년 생지에서 개화 결실하는 화목류: 홍도, 옥매화, 라일락, 개나리, 박태기, 올리브나무, 개비자나무, 벚나무류, 백도, 수양버들, 목련류, 진달래, 철쭉, 복숭아, 남경도, 꽃사과, 물앵두, 홍옥, 앵두나무, 사과, 댕강나무, 매실나무 등 

3년 생지에서 개화 결실하는 화목류: 사과, 배, 명자나무, 산당화 등   
정지전정에 필요한 도구 - ▲사다리 - 사다리는 키가 큰 나무의 윗부분을 정지전정 하기 위해 필요하다. 되도록 가볍고 튼튼한 대나무 사다리나 알루미늄 사다리가 편리하다.  ▲전정가위 - 전정가위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위로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고 날이 쉽게 무뎌지지 않는 것이라야 한다. 나뭇가지를 가위로 자르려고 하면 가는 가지는 잘 잘라지지만 굵은 가지는 힘이 들어 자르는데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적심가위 또는 순치기가위 - 이 가위는 주로 연하고 부드러운 가지나 끝순 또는 햇순, 수관 내부의 가늘고 약한 가지를 자를 때와 꽃꽂이를 할 때 흔히 사용된다. ▲적과(摘果)가위 또는 적화(摘心)가위 - 꽃눈이나 결실된 열매를 솎을 때나 또는 과일의 수확시기에 주로 사용되며, 오이와 같이 적심을 요하는 채소작물 이외에는 별로 이용하지 않는다. ▲대형 전정가위 - 전정가위로는 자르기 힘든 굵은 가지를 자를 때 쓰는 가위 ▲조형 전정가위 - 회양목이나 사철나무 등의 생울타리의 수관을 빨리 다듬기 위하여 만들어진 가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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