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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 관리 ⑤

대한인 2015. 12. 27. 08:52

 

배롱나무, 흰곰팡이병 방지 위해 일조·통풍 좋게 해야

 

 

"배롱나무(목백일홍) 

양지 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공해에 강하고 다소 척박한 토양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꽃은 빨간색, 흰색 두가지가 있고 6~7월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꽃이 핀다. 
수세가 강하고 원래 난지성이지만 내한성도 강한 편이다. 중부 이남에서는 그대로 월동이 되지만 서울 이북은 월동이 어렵다. 
묘목: 삽목 1년생의 대묘(大苗), 소묘(小苗), 대목(大木) 모두 발육이 좋다. 
심기: 3월 중순~4월이 적기이다. 대목의 이식도 가능하지만, 이식 후 1~2년간은 줄기를 말아 보호한다.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지만, 퇴비나 부엽토 등을 넣고 심으면 좋다. 정원의 주목(主木)이나 경관수의 첨경물로서 단독으로 심는다. 
정지·전정: 전정이 용이한 나무로서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깊게 전정한다. 화아는 새가지가 길게 자란 끝에 분화하므로, 2~3월에 직경 2cm 이하의 가지는 밑에서부터 자른다. 
시비: 척박한 땅에서는 새가지의 발생이 나쁘고 개화도 적다. 1~2월에 퇴비, 계분, 깻묵거름 등을 주어 수세의 유지에 힘쓴다. 
번식: 삽목은 3~4월과 7월에 가지꽂이, 3~4월에 뿌리꽂이를 행한다. 실생도 가능하며 취목은 4~5월에 행한다. 
병충해: 흰곰팡이병(잎에 엷은 흰곰팡이가 생겨 점차 확대)은 일조나 통풍이 나쁜 장소에서 발생하기 쉽다. 병든 잎이나 가지, 꽃 등은 잘라내 소각하고, 햇볕이나 통풍이 잘 되게 한다. 발생 초기에 다이센 등을 살포한다. 

라일락 

시원한 지방에서 잘 자라는 라일락은 서울지방의 정원수로서는 빼 놓을 수 없는 수종의 하나이다. 
남쪽 지방에서는 더워서 꽃을 피우지 못하므로 거의 심지 않고 있다. 대개의 원예 품종은 기후가 시원한 곳을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내서성(耐署性)이 뛰어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수세는 보통이지만 내한성이 강하고, 더위에는 약하다. 햇빛이 잘 드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묘목: 문우병(紋雨病)에 걸리기 쉬우므로 그러한 기미가 있는 묘목은 피하고, 가지와 뿌리에 윤기가 있으며 싱싱한 것을 선택한다. 
심기: 낙엽기인 3월이 옮겨 심는데 좋다. 이식도 이 시기가 적기이지만 큰 나무는 이식 후의 생육이 좋지 못하다. 토질은 특별히 선택할 필요는 없고 물이 고이지 않을 정도이면 좋다. 비옥한 점토질 토양에 적합하며 심을 때에 부엽토, 퇴비 등을 충분히 넣어서 심도록 한다. 
전지·전정: 생육이 좋은 나무는 3m 이상 된다. 꽃눈은 올해 자란 가지의 끝에 분화하므로 꽃이 피고 난 직후에 가지를 정리한다. 나무 속으로 뻗은 가지, 얽힌 가지, 약한 가지 등을 잘라 준다. 
시비: 2월 말경이나 3월 초에 뿌리 주위를 파고 퇴비, 계분, 깻묵거름 등을 넣어 준다. 
번식: 삽목은 7월 장마철에 올해 자라 새순으로 한다. 접목은 쥐똥나무를 대목으로 3월 초에 실시한다. 
병충해: 갈색무늬병(잎에 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조기에 낙엽을 지게 한다)이 생기면 병든 잎은 잘라내 소각하고 만코지수화제, 마네브수화제, 동수화제 5백~ 6백배액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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