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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 관리 ⑥

대한인 2015. 12. 27. 08:54

대추나무, 잔가지 발생 많으면 솎음전전해 주어야

 

 

"대추나무
주로 과수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주거 단지에 도입되며 정원용 유실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유실수로 대추는 한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약재로 쓰이고 있다.  
우리 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보편적인 나무지만 주산지에 따라 보은대추(충북), 경조대추(서울), 연산대추(충남), 고혜대추(경남), 동곡대추(경북) 등으로 나뉘어진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크며 내한성도 강하고 건조에도 잘 견딘다. 배수가 좋고 유기질 함량이 풍부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므로 심고자 하는 곳의 토질이 적당치 않으면 부분적으로나마 복토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관리: 예부터 대추나무는 전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그해 새로 돋아나는 엽액(葉腋: 잎의 겨드랑이)에서 결실되므로 가지의 형태가 좋지 않거나 잔가지 발생이 많으면 솎음 전정을 하여 가지형태를 유지시켜 준다. 

병충해: 대추나무에는 천구소병(天拘巢病)이라는 치명적인 병해가 있으나 노랑쐐기에 의한 피해도 크다. 이 노랑쐐기는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따끔할 정도로 쏜다. 6월 초순경부터 부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때부터 한달에 두번 정도 디프테렉스나 세빈을 살포해 주면 효과가 있다. 


섬잣나무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적윤지의 토양에서 생육이 양호하다. 내공해성은 중간이며 이식은 용이한 편이다. 
소나무과로 오엽송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에 특히 많이 자생하며 자연상태로는 수고가 20m, 줄기는 직경이 약 1m나 되는 교목이다. 어느 정도의 그늘에서 견딜 수 있고 건조에도 강하며 공해에도 견딜 수 있는 종류지만 생육은 더디다. 
전정에 강하고 잎이 치밀하며 질감이 좋아 흔히 조형수로 이용하며 푸른 침엽과 수형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 등에 악센트 식재로 이용한다. 

심기: 늦게 자라기 때문에 심을 당시에는 싹을 너무 따줄 필요가 없다. 심는 장소는 햇볕과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반그늘진 정도라면 그다지 생육에는 지장이 없다. 배수가 안 좋은 뜰에는 흙을 쌓아 올리거나, 토양개량을 해서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옮겨심기: 3~4월이 적기이다. 나무가 어릴 때는 쉽지만 큰 나무는 일종의 몸살같은 후유증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삼가도록 한다. 옮겨 심어야 할 경우에는 6개월 전에 단근작업을 실시한 후에 하도록 한다. 

전정: 너무 빽빽한 가지나 불필요한 가지는 2~3월에 솎음 전정을 한다. 

싹따기: 3~4월 상순에 한다. 싹을 딸 때에 묵은 잎도 함께 따 준다. 

비료: 겨울철에 한비로서 1㎡당 계분을 2백~5백g 정도 그루턱에 주고 살짝 갈아 엎는다. 

병충해: 엽고병(葉枯病) 방제에 다이센수화제 등을 5~6월에 뿌린다.  
송충이류 방제에 4~5월, 6~7월, 9~10월에 각각 한번씩 스미치온유제 등을 뿌린다. 잔디류 방제는 4~5월에 울트란입제 등을 뿌린다. 기타 개각충류의 예방으로 겨울철에 ‘마이신 유제’ 등을 뿌려두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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